NCT 127, 美 '천사의 도시' 뜨자 대기 행렬 1km

이재훈 2022. 10. 9.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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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엔시티(NCT) 127'이 '천사의 도시'로 통하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를 들썩이고 있다.

9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127이 7일(현지시간) LA에 위치한 피터슨 자동차 박물관(Petersen Automotive Museum)에서 연 팬이벤트 'NCT 127 '질주(2 Baddies)' 스피드웨이'에 5000명이 운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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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피터슨 자동차 박물관에서 팬 이벤트
정규 4집 '질주(2 Baddies)' 콘셉트 '자동차'에 맞춰

[서울=뉴시스] NCT 127. 2022.10.09.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엔시티(NCT) 127'이 '천사의 도시'로 통하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를 들썩이고 있다.

9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127이 7일(현지시간) LA에 위치한 피터슨 자동차 박물관(Petersen Automotive Museum)에서 연 팬이벤트 'NCT 127 '질주(2 Baddies)' 스피드웨이'에 5000명이 운집했다.

SM은 "행사장 주변을 둘러싼 대기 행렬이 1㎞에 달하며 인산인해를 이룬 만큼, 미국 내 NCT 127의 폭발적인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고 전했다.

이번 팬이벤트는 NCT 127 정규 4집 '질주(2 Baddies)' 콘셉트인 '자동차'에 맞춰 팬들과 만나는 장소 역시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차 박물관인 피터슨 자동차 박물관으로 선정했다.

신곡 '질주'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자동차를 비롯한 스포츠카 전시와 포디엄, 플래그 깃발 등 레이싱 경기장을 연상케 하는 연출로 콘셉추얼한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이날 NCT 127은 50여 분 동안 Q&A 토크를 통해 정규 4집 앨범과 미국 콘서트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멤버들은 "정규 4집부터 미국 콘서트 준비까지 현지 팬들을 만날 생각에 설레는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했다. 신곡 '질주'도 사랑해주시고, 콘서트에도 많이 찾아와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NCT 127은 현지에서 입지를 다져나간다. 오는 10일(현지시간) ABC 모닝쇼 '굿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 11일 엑스트라TV 토크쇼 '제니퍼 허드슨쇼(The Jennifer Hudson Show)' 등 미국 주요 방송에 출연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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