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일반산업단지→신활력산업단지로 명칭변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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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일반산업단지가 군민 대다수의 의견을 반영한 '고창신활력산업단지'로 이름을 바꾼다.
고창군은 고창일반산업단지 명칭 변경 설문조사 결과 '신활력산업단지'로 최종 결정돼 명칭 변경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에 고창의 끊임없는 발전과 산업화의 새로운 전환 계기를 마련하고자 일반산업단지의 명칭변경을 추진했고 군민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고창일반산업단지의 명칭 변경은 전라북도의 승인을 얻고 고시절차를 거쳐 완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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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일반산업단지가 군민 대다수의 의견을 반영한 ‘고창신활력산업단지’로 이름을 바꾼다.
고창군은 고창일반산업단지 명칭 변경 설문조사 결과 ‘신활력산업단지’로 최종 결정돼 명칭 변경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고창일반산업단지는 조성 단계에서부터 시공업체와의 분쟁이 발생한 데 이어 특정업체 입주를 놓고 군민 갈등의 불씨가 됐었다.
이에 고창의 끊임없는 발전과 산업화의 새로운 전환 계기를 마련하고자 일반산업단지의 명칭변경을 추진했고 군민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군민들은 기존 산업단지 명칭을 과감히 벗어버리고 미래 지향적인 비전과 브랜드 가치를 표현할 수 있길 바라는 뜻에서 대다수가 ‘신활력산업단지’의 명칭을 선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창일반산업단지의 명칭 변경은 전라북도의 승인을 얻고 고시절차를 거쳐 완료된다. 군은 전라북도에 변경신청서를 하반기 중 제출할 예정이다.
산업단지는 이번 명칭변경을 시작으로 ESG(친환경·사회공헌의 경영윤리) 친환경 산업단지로 변신한다.
특히 서해안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와 직접적으로 이어지며 물류수송 최적지인 장점을 최대한 살리게 된다.
심덕섭 군수는 “고창신활력산업단지가 지역경제를 이끄는 신성장 엔진으로서 자리잡고 기업과 사람, 돈이 모이는 활력 넘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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