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한글날, 비 오고 쌀쌀해져..한낮 기온 서울 15도

금채림 캐스터 2022. 10. 9.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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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뉴스] 한글날인 오늘은 전국에 요란한 가을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미 서해상에서 폭넓은 비구름이 유입되면서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오고 있고요.

차츰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비는 내일까지 이어질 텐데요.

예상되는 비의 양은 수도권과 충남은 10에서 60, 그 밖의 중부와 호남, 경북 북부 지역에 5에서 30mm가량이 예상 되고요.

늦은 오후부터는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벼락과 돌풍 일부 우박이 내릴 수 있겠습니다.

특히 내일은 경기 동부와 강원 높은 산지에 첫눈이 쌓일 가능성도 있겠습니다.

찬바람이 불면서 기온은 급격하게 낮아지겠습니다.

오늘 한낮에 서울이 15도, 대구가 19도 선에 머물겠습니다.

비구름 뒤로 찬 공기가 밀려오면서 서울은 아침 기온이 7도 아래까지 뚝 떨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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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채림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1200/article/6415346_357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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