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펜싱, U-23 아시아선수권 여자 사브르 금·은·동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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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펜싱이 23세 이하(U-23) 아시아선수권대회 여자 사브르 개인전 금, 은, 동메달을 석권했습니다.
이어 전수인(전남도청)과 홍하은(서울특별시청)이 동메달을 목에 걸어 한국 선수들이 금·은·동메달을 모두 가져왔습니다.
한국 펜싱은 U-23 아시아선수권에서 2014년부터 2019년까지 대회 6연패를 달성했고, 이후 3년 만에 이번 대회가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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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펜싱이 23세 이하(U-23) 아시아선수권대회 여자 사브르 개인전 금, 은, 동메달을 석권했습니다.
쿠웨이트의 쿠웨이트시티에서 열린 2022 U-23 아시아선수권 여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최지영(익산시청)이 우승을 차지하고, 최세빈(전남도청)이 준우승했습니다.
이어 전수인(전남도청)과 홍하은(서울특별시청)이 동메달을 목에 걸어 한국 선수들이 금·은·동메달을 모두 가져왔습니다.
준결승전에선 최지영이 홍하은을 15대 12, 최세빈이 전수인을 15대 13으로 물리쳤고, 결승전에선 최지영이 최세빈에게 15대 14 신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남자 에페 개인전에서도 한국 선수들의 결승 맞대결이 벌어진 가운데 권오민(한국국제대)이 홍세화(대전대)를 15대 10으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하루 앞서 금메달 1개와 은·동메달 두 개씩을 따냈던 한국은 대회 둘째 날 걸린 대부분의 메달을 휩쓸며 이번 대회에서 이틀간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4개를 수확해 7회 연속 종합 우승을 향해 순항했습니다.
한국 펜싱은 U-23 아시아선수권에서 2014년부터 2019년까지 대회 6연패를 달성했고, 이후 3년 만에 이번 대회가 열렸습니다.
(사진=대한펜싱협회 제공, 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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