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저' 이종원, 총격 사건 미스터리에 한 발짝..트라우마 정면 돌파

백아영 2022. 10. 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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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 이종원이 진실에 한 발짝 다가섰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에서는 총격 사건의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는 황태용(이종원 분)의 모습이 그려지며 전개에 흥미를 더했다.

이종원은 과거의 기억이 되살아남과 동시에 서서히 진실이 드러나면서 그동안 감춰져있던 두려움과 불안 등 복잡다단한 감정선을 탄탄한 연기로 그려내며, 극의 중심축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가운데 '금수저'는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45분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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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 이종원이 진실에 한 발짝 다가섰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지난 8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에서는 총격 사건의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는 황태용(이종원 분)의 모습이 그려지며 전개에 흥미를 더했다.

이날 방송에서 태용은 그림을 그리던 중 과거 미국에서의 기억을 떠올리며 괴로워했다. 이내 증거를 가지고 있을만한 서영신(손여은 분)의 방을 찾은 태용은 기사 하나를 발견하게 되고 자신의 기억과 기사의 내용이 다름을 의심, 장문기에게(손우현 분) 기사를 작성했던 기자를 찾아줄 것을 부탁한다.

지금은 행방불명 되어버린 기자와 과거 각별한 사이였던 나회장(손종학 분)을 찾은 태용은 “너도 이제 다 기억나는 것 같은데? 그 애들, 다 니가 죽였잖아”라며 압박하는 나회장과 몸싸움을 벌인다.

이후 식은땀을 흘리며 잠에서 깬 태용은 황현도(최원영 분)에게 나회장의 죽음을 듣고는 혼란에 빠지고, 나주희(정채연 분)의 집을 찾아 상황을 지켜보던 중 거침없이 차도로 자신의 몸을 던져 충격을 안겼다.

한편, 태용을 발견한 오여진(연우 분)은 “넌 절대 지금 죽으면 안 돼. 절대로!”라고 태용을 강하게 몰아붙여 긴장감을 최대치로 끌어올렸다.

이종원은 과거의 기억이 되살아남과 동시에 서서히 진실이 드러나면서 그동안 감춰져있던 두려움과 불안 등 복잡다단한 감정선을 탄탄한 연기로 그려내며, 극의 중심축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가운데 ‘금수저’는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45분 MBC에서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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