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금값시세, 1주간 순금(24K)금시세 0.882%↓ 18K, 14K, 은, 백금 가격

2022. 10. 9.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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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금값시세. 출처) 금시세닷컴  (현재 금값 골드바,24K,18K,14K)

금시세닷컴 일요일인 오늘(9일) 기준 금값시세 순금 한 돈(24K, 3.75g)은팔 때 29만9,000원, 살 때 32만7,000원에 거래되고있다. 18K 금시세는 팔 때 22만원, 살 때 24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14K 금시세는 팔 때 17만1,000원, 살 때 19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백금은 팔 때 14만9,000원, 살 때 15만9,000원에 거래할 수 있다.

은은 팔 때 3,350원, 살 때 3,550원에 거래할 수 있다.

한국표준금거래소 기준 금값시세 순금(24K)은 팔 때 29만7,000원, 살 때 33만2,000원에 거래되고있다. 18K 금시세는 팔 때 21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14K 금시세는 팔 때 16만6,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백금은 팔 때 13만8,000원, 살 때 17만7,000원에 거래할 수 있다.

은은 팔 때 2,990원, 살 때 3,950원에 거래할 수 있다.

국내금시세는 한 주간 691.38원(등락률 -0.882%) 오른 것으로 마무리됐다.

이달 12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또다시 인상할 계획이다. 미 연준이 금리를 워낙 큰 폭으로 올렸기 때문에 우리도 0.5%p (빅스텝)을 밟아야 한다는 시각이 있다. 하지만 기준금리를 큰 폭으로 인상하는데 부담을 가지고 있다. 가계 부채 높아 금리를 큰 폭으로 인상하면 견디기 힘들 것이라는 생각이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027년까지 대만을 공격할 준비를 끝낼 것을 군에 지시했다고 미국 중앙정보국 CIA 국장이 주장했다. 중국은 건군 100주년인 2027년까지 전투력을 현대화한다는 목표를 내걸었으며 시 주석의 4연임을 결정할 21차 당 대회가 열리는 해인 만큼 시 주석이 전쟁으로 지지율을 끌어올릴 것이라는 전망이다.

지난달 29일 파운드화 폭락으로 위기를 맞은 영국 중앙은행이 채권을 사들이겠다고 밝혔다. 영국의 대규모 국채 매입 소식에 미국 증시가 큰 폭으로 상승했고 세계적인 불안감 또한 커지고있다.

유엔(UN)이 미국을 향해 ‘기준금리를 그만 올리라’고 경고했다. 유엔은 경쟁적인 금리인상으로는 공급 문제로 발생한 이번 인플레이션을 해결할 수 없고 장기적인 침체 위험만 더욱 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그 피해는 개발도상국에 집중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하지만, 미국은 물가를 잡기위해 금리 인상을 멈추지 않을 것으로 보이고, 달러 강세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 등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가 다음 달부터 원유생산량을 대폭 줄이기로 합의했다. 다음 달부터 하루 원유 생산량을 기존보다 200만 배럴 감산하기로 결정했다. 당초 예상을 뛰어넘는 감산 폭으로, 코로나 대유행 이후 최대 폭이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OPEC+의 근시안적인 감산 결정에 실망했다’고 비판하며, 다음 달 전략비축유 천만 배럴을 추가방출하기로 했다.

지난달 러시아로부터 유럽에 천연가스를 보내기 위해 설치된 파이프라인인 노르트스트림이 파손됐다. 파손 원인은 불명이나 파손 정도가 보수를 할 수 없을 정도로 심하다는 점과 가스 누출이 4곳에서 동시에 일어났다는 점에서 인위적인 파괴일 것이라는 설이 유력하다. 러시아와 서방은 서로에게 가스관 누출 사고의 책임을 물으며 신경전을 벌이고 있으며, 이런 신경전과 유럽의 에너지 비축량은 세계적인 불안감으로 확대되고 있다.

노르트스트림이 파괴되고 유럽의 가스 등 에너지 가격이 폭등했다. 영국은 감세 정책을 펼쳤지만 큰 효과는 보지 못하고 경기는 악화되고 있다. 전세계적인 위기에 유럽이 흔들리며, 지난 4일 금값시세는 2%가까이 큰 폭으로 올랐다.

러시아가 최근 합병한 우크라이나 점령지는 영원히 러시아 땅이라며 탈환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로써 이미 장기화된 전쟁은 그 끝을 알 수 없을 정도가 되었다. 러시아 푸틴 대통령은 자포리자 원자력 발전소를 국유화하겠다는 내용에도 서명했다.

러시아의 핵 위협도 점점 커지고 있다. 러시아가 러시아 자국 영토를 공격할 시 핵 무기를 사용할 것이고, 이는 허세가 아니라고 발언했다. 영국 대표 신문 ‘더 타임스’는 지난 3일 수세에 몰린 러시아가 핵 장비 수송과 함께 핵실험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북대서양조약기구도 회원국에 러시아가 지구 종말의 무기로 불리는 핵 어뢰 포세이돈 실험을 계획하고 있다는 첩보를 접수했다. 핵 어뢰 포세이돈 실험 첩보에 대해 러시아는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북한은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북한이 쏜 탄도미사일은 홋카이도 상공을 통과해 3,700㎞를 비행하다 태평양에 떨어졌다.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에 대응해 일본은 J얼럿을 발령했다. J얼럿은 방재나 국민 보호에 관한 정보를 인공위성을 통해 즉시 지자체에 내리는 것으로, 북한 미사일 발사로 J얼럿이 발령된 것은 2017년 9월 15일 이후 처음이다. 이에 대응해 동해에서 연합훈련을 마치고 떠났던 미국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호가 다시 동해로 출격해 한미동맹이 굳건하다는 모습을 보여주며, 북한을 억제했다. 미국 전문가들 사이에선 우크라이나 전쟁에 미국이 정신이 팔린 사이 북한 김정은이 가능한 모든 무기 실험에 나설 거라며 조만간 대륙간탄도 미사일을 발사하고 연내 핵실험도 강행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이 장기화되고 코로나 바이러스도 각종 변이를 일으키고 있으며, 유럽의에너지 문제와 경기침체, 북한의 미사일 도발, 중국의 대만 공격 준비 등 세계적인 불안 요소는 금시세 하락을 저지하고 있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지난달 22일 원달러 환율은 글로벌 금융위기인 2009년 3월31일(고가 기준 1422.0원) 이후 13년6개월만에 1400원대를 돌파했다. 지난달 28일 원달러 환율은 장중 한때 1,445.00원을 기록했다. 지난 7일 23시 58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1,425.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지난 주 마지막 거래일 기준 국제 금값시세는 T.oz(약31.1g)당 1,694.79달러다.

지난 주 금값시세. 출처:신한은행  (24K)
신한은행에 따르면 지난 주 마지막 거래일 금요일 (7일) 23:59:01 41회차 고시기준 국내 금시세는 순금(24K) 시세는 1g당 77,638.70원, 지난 주 거래 시작일 화요일 금시세는 78,330.08원으로, 국내금시세는 한 주간 691.38원(등락률 -0.882%) 내린 것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주 금 한돈 시세는 마지막 거래일 기준 1돈이 3.75g인 것을 감안하면 1돈당 29만1,145원이다.

지난 주 국제 금값시세와 국내 금값시세 모두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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