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운전 · 경찰 폭행' 래퍼 장용준, 14일 대법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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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측정 요구에 불응하고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항소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은 래퍼 노엘(본명 장용준)이 오는 14일 대법원의 최종 판단을 받습니다.
대법원 3부는 14일 오전 음주운전 등 혐의로 기소된 장 씨의 상고심을 선고합니다.
장 씨는 지난해 9월 18일 밤 10시 반쯤 서울 서초구 성모병원 사거리에서 승용차를 운전하다가 다른 차와 접촉사고를 내고, 출동한 경찰관의 음주 측정 요구에 불응하며 경찰관을 머리로 들이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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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측정 요구에 불응하고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항소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은 래퍼 노엘(본명 장용준)이 오는 14일 대법원의 최종 판단을 받습니다.
대법원 3부는 14일 오전 음주운전 등 혐의로 기소된 장 씨의 상고심을 선고합니다.
장 씨는 지난해 9월 18일 밤 10시 반쯤 서울 서초구 성모병원 사거리에서 승용차를 운전하다가 다른 차와 접촉사고를 내고, 출동한 경찰관의 음주 측정 요구에 불응하며 경찰관을 머리로 들이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됐습니다.
1·2심은 장 씨의 혐의 대부분을 유죄로 인정해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다만 경찰관 상해 혐의에 대해서는 다친 정도가 가볍다는 이유로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의 아들인 장 씨는 2019년에도 서울 마포구에서 술에 취해 차를 운전하다 오토바이를 추돌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확정받았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찬근 기자geu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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