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 PGA 투어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3R 공동 선두

서대원 기자 2022. 10. 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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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뛰는 김주형(20세) 선수가 통산 2승 가능성을 부풀렸습니다.

김주형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PC 서머린에서 열린 PGA 투어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잡아 9언더파를 몰아쳤습니다.

올해 8월 윈덤 챔피언십에서 PGA 투어 첫 승을 따낸 김주형은 불과 2개월 만에 2승째를 바라보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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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뛰는 김주형(20세) 선수가 통산 2승 가능성을 부풀렸습니다.

김주형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PC 서머린에서 열린 PGA 투어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잡아 9언더파를 몰아쳤습니다.

중간 합계 19언더파를 기록한 김주형은 미국의 패트릭 캔틀레이와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공동 3위 미토 페레이라(칠레), 매슈 네스미스(미국.이상 합계 16언더파)와는 3타 차입니다.

올해 8월 윈덤 챔피언십에서 PGA 투어 첫 승을 따낸 김주형은 불과 2개월 만에 2승째를 바라보게 됐습니다.

8월 윈덤 챔피언십은 2021-2022시즌 대회고, 이번 대회는 2022-2023시즌 대회로 분류됩니다.

김주형 외에도 한국 선수들이 대거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인 임성재가 투어 신인 김성현과 함께 15언더파로 공동 5위에 올랐습니다.

임성재가 우승할 경우 이 대회 2연패와 함께 투어 통산 3승을 달성합니다.

올 시즌 PGA 투어에 데뷔한 김성현은 앞서 두 차례 대회 공동 36위와 공동 13위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는 '톱10' 진입을 노립니다.

김시우가 합계 14언더파 공동 7위를 달리는 등 한국 선수 4명이 '톱10'에 포진하며 우승 경쟁에 나섰습니다.

이경훈은 합계 10언더파 공동 23위에 자리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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