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부산점, 방탄소년단 공식상품 스토어 오픈

남궁민관 2022. 10. 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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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은 부산 지역 관광 활성을 위해 롯데면세점 부산점에 방탄소년단 공식상품 스토어 '스페이스 오브 BTS'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수도권에 위치한 영업점이 아닌 부산점에 이번 스토어를 열어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팬 등 관광객의 부산 유입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전략이다.

이승국 롯데면세점 상품본부장은 "코로나 엔데믹 전환 시기에 맞춰 방한 관광객들이 부산 지역도 많이 방문할 수 있도록 매력적인 상품과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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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공식 상품 200여종 판매..지역 관광 기여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롯데면세점은 부산 지역 관광 활성을 위해 롯데면세점 부산점에 방탄소년단 공식상품 스토어 ‘스페이스 오브 BTS’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수도권에 위치한 영업점이 아닌 부산점에 이번 스토어를 열어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팬 등 관광객의 부산 유입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전략이다.

롯데면세점 부산점에 오픈한 방탄소년단 공식상품 스토어 ‘스페이스 오브 BTS’.(사진=롯데면세점)

이번 스토어에서는 방탄소년단의 대표곡 IDOL·DNA·Boy With Luv·ON 등을 그래픽화한 테마상품 등 방탄소년단과 관련된 패션 및 리빙상품, 문구류 등 200여개의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맨투맨, 티셔츠, 카디건 등의 베이직 테마상품과 방탄소년단 캐릭터인 ‘타이니탄(TinyTAN)’을 활용한 피규어, 플러시토이, 스노우볼 등도 판매한다.

롯데면세점은 스토어 오픈에 앞서 지난 8월 롯데면세점 부산점에 아시아 최대 규모의 ‘케어링 아이웨어’ 부티크를 오픈해 부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면세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브랜드와 매장을 확대했다. 또 롯데면세점 부산점에 방문하는 일본 단체 관광객을 대상으로 최대 3만원의 할인 쿠폰을 지원하는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고객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이승국 롯데면세점 상품본부장은 “코로나 엔데믹 전환 시기에 맞춰 방한 관광객들이 부산 지역도 많이 방문할 수 있도록 매력적인 상품과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남궁민관 (kunggij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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