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아씨들' 엄지원, 비하인드에서 빛난 극과극 온도차

박판석 2022. 10. 9.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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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엄지원이 비하인드컷을 통해 새로운 매력을 보여줬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tvN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극본 정서경/연출 김희원)'의 종영을 앞두고 아쉬움 가득한 시청자들을 위해 엄지원의 다채로운 촬영 모습을 담은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화제다.

공식 포스트를 통해 공개된 비하인드에는 극 중 원상아와 180도 다른 배우 엄지원의 러블리한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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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OSEN=박판석 기자] 배우 엄지원이 비하인드컷을 통해 새로운 매력을 보여줬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tvN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극본 정서경/연출 김희원)’의 종영을 앞두고 아쉬움 가득한 시청자들을 위해 엄지원의 다채로운 촬영 모습을 담은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화제다.

공식 포스트를 통해 공개된 비하인드에는 극 중 원상아와 180도 다른 배우 엄지원의 러블리한 모습이 담겼다.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며 특유의 무해한 미소를 띄우는가 하면 촬영에 들어가면 다시 극 중 인물로 변신해 프로페셔널한 배우의 면모를 십분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이 가운데 지난 방송 정란회의 비밀이 세상에 드러나기 시작하면서 결국 푸른 난초와 함께 목숨을 끊은 재상(엄기준 분)을 뒤로한 채 상아는 독하게 마음을 다잡았다. 죽음을 앞둔 재상을 향해 “당신이 제대로 못해내는 바람에 나랑 우리 아빠가 위험에 처했잖아.”라고 차갑게 말하며 울분을 참아내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을 다시 한번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인주(김고은 분)가 화영(추자현 분)을 살인했다는 누명을 뒤집어 씌우기 위해 계략을 꾸미던 상아는 도일(위하준 분)이 자신의 계좌에 700억을 송금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이내 말도 안 된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이후 화영의 사망 당일 CCTV 속 상아의 모습이 공개되면서 앞선 사망 사건들에 관련되었다는 가능성이 재기되는 가운데 사평(장광 분)을 통해 푸른 난초가 비밀리에 재배되고 있는 전 세계에서 유일한 장소가 상아의 자택이라는 사실에 밝혀지면서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높였다.

종영을 한 회 앞으로 남겨두고 긴장의 끊을 놓을 수 없는 가운데, 결말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멈출 줄 모르는 역대급 ‘빌런’ 엄지원의 활약에 시청자들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 그녀의 예측불가 행보에 과연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엄지원이 출연하는 tvN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은 오늘 오후 9시 10분에 최종회가 방송된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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