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평생학습 박람회' 14~16일 사흘간 음성서 열려

'상상대로 그린 꿈의 바다 평생학습' 주제 프로그램 다채

14~16일 충북 음성에서 열리는 '2회 충북 평생학습 박람회' 포스터.(충북도 제공) / 뉴스1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평생교육진흥원은 14일부터 16일까지 음성군 금빛평생학습관과 금빛공원 일원에서 '2회 충북 평생학습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2회를 맞는 박람회는 충북도가 주최하고, 충북평생교육진흥원과 음성군이 주관해 '상상대로 GREEN(그린), 꿈의 바다 평생학습'을 주제로 열린다.

14일에는 △세계시민교육과 평화통일 세미나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토론회 △개막식 행사 △평생교육 소나기 힐링콘서트 등을 진행한다.

또 15일에는 △실패박람회 실버연극공연 △반기문 아카데미(김경일 교수 강연) △시군 평생학습 동아리공연 △평생교육사 토크콘서트 등이 열린다.

16일에는 △미래세대를 위한 평생교육 포럼 △음성군 평생학습 동아리공연 등이 열리는 등 사흘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1개 시군과 평생학습기관, 단체, 동아리, 대학 등이 참여해 홍보관과 체험관을 운영하고 동아리 작품전시 등도 할 예정이다.

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하는 박람회를 내실 있게 준비했다"며 "도민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