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한글날 전국 대부분 비바람..체감온도 '뚝'

김유림 2022. 10. 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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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인 오늘 전국 날씨는 중국 발해만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비가 오겠다.

9일 기상청 및 케이웨더에 따르면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 서쪽지방부터 비가 시작돼 오후에는 동쪽지방까지 확대되겠다.

동해북부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중국 발해만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서해안과 제주도에는 이날 오후부터 순간풍속 시속 55km 내외로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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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기온 9~16도, 낮 최고기온 14~22도

[이데일리 김유림 기자] 한글날인 오늘 전국 날씨는 중국 발해만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비가 오겠다.

서울 중구 덕수궁 인근에서 우비를 입은 시민이 이동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9일 기상청 및 케이웨더에 따르면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 서쪽지방부터 비가 시작돼 오후에는 동쪽지방까지 확대되겠다.

동해북부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중국 발해만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충남서해안, 서해5도, 울릉도, 독도 10~60㎜ △강원내륙, 충청권내륙, 전라권, 경북북부, 제주도 5~30㎜ △강원동해안, 경북권남부, 경남권 5㎜ 내외다.

서해안과 제주도에는 이날 오후부터 순간풍속 시속 55km 내외로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9~16도, 낮 최고기온은 14~22도가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3도 △춘천 10도 △강릉 11도 △대전 12도 △대구 12도 △전주 14도 △광주 14도 △부산 16도 △제주 19도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6도 △춘천 17도 △강릉 21도 △대전 19도 △대구 20도 △전주 20도 △광주 20도 △부산 22도 △제주 23도다.

김유림 (uri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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