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의회 출범100일 "초심불망, 다시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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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하남시의회가 출범 100일을 맞이해 "초심을 잃지 않고 다시 한 번 신발끈을 동여매고 32만 하남시민 행복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시의회에 따르면 강성삼 의장과 박진희 부의장을 비롯해 의원들은 7일 하남시의회 1층 로비에서 '초심을 잃지 말자'는 의미를 담은 100일 감사떡을 직원들과 나누며 "축하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했습니다" 등 덕담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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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하남=강근주 기자】 제9대 하남시의회가 출범 100일을 맞이해 “초심을 잃지 않고 다시 한 번 신발끈을 동여매고 32만 하남시민 행복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시의회에 따르면 강성삼 의장과 박진희 부의장을 비롯해 의원들은 7일 하남시의회 1층 로비에서 ‘초심을 잃지 말자’는 의미를 담은 100일 감사떡을 직원들과 나누며 “축하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했습니다” 등 덕담을 나눴다.
의원들은 “의회사무과 직원 여러분 덕분에 지난 3개월 동안 의정활동에 매진할 수 있었다”며 “제9대 출범 100일을 기점으로 다시 한 번 초선 의원들 참신함과 열정, 다선 의원들의 경험과 경륜을 잘 버무려 실력을 갖춘 의회, 신뢰 받은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하남시의회는 오전 11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9일간 회기로 진행된 제315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2021회계연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결산 승인의 건 △하남시 벤처센터 시설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등을 처리했다.
특히 이번 정례회에서 자치행정위원회와 도시건설위원회는 9월22일부터 30일까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난 1년간 시정업무 추진사항 전반에 대한 감사를 실시해 집행부 사무 시정 및 개선 요구사항 등 80건을 지적했다.
강성삼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제9대 의회 들어 처음 진행된 정례회에서 안건 심사와 행정사무감사에 심혈을 기울여준 동료 의원과 원활한 회의 운영을 위해 적극 협조해준 공무원 노고에 깊이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연초 계획한 사업이 풍성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미진한 사업을 꼼꼼히 챙겨 마무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앞으로도 하남시 정책 파트너이자 감시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더 나은 하남을 만들어 가는데 의정 역량을 집중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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