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 빅데이터 아이디어' 모은다..공모 입상작은 정책에도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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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제4회 서울교육 빅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공모전 주제는 '교수·학습, 교육행정, 교육시설 등 서울교육 정책 및 서비스에 반영될 빅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도출'로 선정됐다.
앞서 1회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다문화 교육의 다양성 보장' 아이디어는 다문화 정책학교 선정, 다문화학생 학업중단 위험도 산정 모델 개발에 활용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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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상 아이디어 서울시교육청 빅데이터 분석사업에 활용 예정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제4회 서울교육 빅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공모전 주제는 '교수·학습, 교육행정, 교육시설 등 서울교육 정책 및 서비스에 반영될 빅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도출'로 선정됐다.
입상 아이디어는 서울시교육청 빅데이터 분석사업에 활용된다. 앞서 1회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다문화 교육의 다양성 보장' 아이디어는 다문화 정책학교 선정, 다문화학생 학업중단 위험도 산정 모델 개발에 활용된 바 있다.
2회 최우수상 아이디어인 교과용도서 줄이기 프로젝트, 3회 최우수상 고교학점제 운영 최적화 모델도 서울시교육청 정책에 반영됐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제한 없이 초·중·고교 학생 부문과 일반인 부문으로 나뉘어 참가자를 모집한다. 개인이나 5인 이하 팀 단위로 구성해 응모할 수 있다.
초·중·고교 학생 부문에서는 우수상 1명, 장려상 3명을 선정한다. 일반인 부문은 최우수상 1명과 우수상 1명, 장려상 2명이 선정된다. 수상자들에게는 총 70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주어진다.
응모 접수는 공모전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8일까지 이뤄진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와 공모전 콜센터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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