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고 게임 가린다..대한민국게임대상 영예 누구에게?

문영수 2022. 10. 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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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를 빛낸 최고의 국산 게임을 가리는 '2022 대한민국 게임대상'이 4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그간 MMORPG 장르가 줄곧 대상의 영예를 안은 가운데 올해는 어떤 게임이 수상의 영예를 안을지 주목되고 있다.

대한민국게임대상은 2018년 '검은사막 모바일'을 시작으로 2019년(로스트아크), 2020년(V4), 2021년(오딘: 발할라 라이징) 4년 연속 MMORPG가 최고상인 대상을 거머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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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6일 부산서 시상식 개최..올해는 '박빙 승부'
2022 대한민국 게임대상이 오는 11월 16일 부산에서 열린다. [사진=한국게임산업협회]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올해를 빛낸 최고의 국산 게임을 가리는 '2022 대한민국 게임대상'이 4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그간 MMORPG 장르가 줄곧 대상의 영예를 안은 가운데 올해는 어떤 게임이 수상의 영예를 안을지 주목되고 있다.

6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지스타 2022 개막 하루 전인 오는 11월 16일 부산에서 2022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본상(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기술창작상), 인기게임상, 인디게임상 등 총 13개 부문을 시상한다.

게임대상 접수는 지난 6일부터 오는 14일까지 9일 동안 온오프라인 상에서 진행되며 수상작·수상자는 심사위원 심사 이외에 일반인 및 전문가(게임업계 종사자 및 게임 기자)의 온라인 투표(10월 31일~11월 7일) 결과를 반영해 최종 결정된다.

게임대상은 기존과 동일하게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달의 우수게임'과 연계된다. 이달의 우수게임 부문별 수상자는 대한민국 게임대상의 후보로 자동 등록된다.

올해는 연초부터 세간의 주목을 받은 게임들이 다수 출시된 만큼 최고상인 게임대상의 영예를 누가 안을지 섣불리 예측하기 어렵다는 평가다.

이달의 우수게임을 수상해 자동으로 후보로 등록된 게임은 컴투스의 '컴투스프로야구V22'를 비롯해 '언디셈버(니즈게임즈)', '머지 쿵야 아일랜드(넷마블엔투)', '던전앤파이터 모바일(네오플)', '인더섬 위드 BTS(하이브IM)', '미르M(위메이드엠)' 등이 있다.

게임사가 별도 신청할 것으로 예상되는 게임으로는 '히트2(넥슨게임즈)', '세븐나이츠 레볼루션(넷마블넥서스)', '서머너즈워: 크로니클(컴투스)', '대항해시대 오리진(모티프)' 등이 거론된다. '리니지W'의 경우 엔씨소프트가 수년간 후보작 신청을 하지 않은 만큼 올해도 건너뛸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MMORPG 장르가 줄곧 차지했던 게임대상 기록이 올해도 이어질지도 관심사다. 대한민국게임대상은 2018년 '검은사막 모바일'을 시작으로 2019년(로스트아크), 2020년(V4), 2021년(오딘: 발할라 라이징) 4년 연속 MMORPG가 최고상인 대상을 거머쥔 바 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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