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인상으로 전세보다 월세 선호 현상 뚜렷

박병한 2022. 10. 9.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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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상으로 전세자금 대출 이자 부담이 커지면서 월세 선호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종배 의원이 한국부동산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월세 수급지수는 지난 8월 100.1로 나타나 올해 처음으로 100을 넘겼습니다.

금리 인상으로 대출이자 부담이 커지며 전세에서 월세로 전환하려는 세입자들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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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상으로 전세자금 대출 이자 부담이 커지면서 월세 선호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종배 의원이 한국부동산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월세 수급지수는 지난 8월 100.1로 나타나 올해 처음으로 100을 넘겼습니다.

반면 서울 아파트 전세 수급지수는 6월 94.2, 7월 91.3, 8월 87.7 등으로 낮아지는 추세입니다.

전월세 수급지수는 기준선인 100보다 낮을수록 집을 구하려는 세입자보다 세를 놓으려는 집주인이 많다는 뜻이고, 100보다 높으면 반대로 집주인보다 세입자가 더 많다는 뜻입니다.

금리 인상으로 대출이자 부담이 커지며 전세에서 월세로 전환하려는 세입자들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됩니다.

YTN 박병한 (bh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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