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in 월드]러시아의 우크라 침공 상징인 크름대교 폭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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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의 상징인 크름대교에서 폭발이 발생, 대교가 제 기능을 못하게 됐다.
크름대교는 러시아의 군수물자를 실어 나르는 주요 통로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의 상징이다.
크름대교는 러시아가 2500억 루블(약 5조 6000억 원)을 들여 2019년 개통한 19km 길이 교량으로, 이번 전쟁 기간 러시아 병력과 장비가 우크라이나 남부로 이동하는 주요 통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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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의 상징인 크름대교에서 폭발이 발생, 대교가 제 기능을 못하게 됐다.
크름대교는 러시아의 군수물자를 실어 나르는 주요 통로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의 상징이다.
러시아 당국은 8일(현지시간) 크름대교 도로 구간에서 트럭 한 대가 폭발해 화재가 발생했으며, 불이 철도 구간까지 번져 화물열차의 연료탱크 7량에 화재가 발생, 총 3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크름대교는 러시아가 2500억 루블(약 5조 6000억 원)을 들여 2019년 개통한 19km 길이 교량으로, 이번 전쟁 기간 러시아 병력과 장비가 우크라이나 남부로 이동하는 주요 통로였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측의 소행이라고 보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크게 환영하고 있다. 우체국은 크름대교 파괴를 기념하는 우표를 발행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러시아 권력의 악명 높은 두 가지 상징, 모스크바함과 크름대교가 추락했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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