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정상적인 부동산PF 사업장엔 대출 원활히 취급해야"

강수지 기자 2022. 10. 9.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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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와 관련해 금융사 관계자들에게 원활한 금융지원을 당부했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금리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부동산 개발 사업의 어려움이 커짐에 따라 시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취지로 금융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금융사들은 "최근 시장 여건 악화 등에 따른 부동산 PF의 부실 발생 가능성이 우려돼 리스크를 적극적으로 관리할 필요성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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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지난 7일 부동산 PF와 관련해 금융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뉴스1
금융감독원이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와 관련해 금융사 관계자들에게 원활한 금융지원을 당부했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금리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부동산 개발 사업의 어려움이 커짐에 따라 시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취지로 금융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오전에는 증권사를 대상으로, 오후에는 저축은행, 여신전문금융사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증권사 대상 간담회에는 금융투자협회와 8개 증권사 임원 등이 참여했다.

금융사들은 "최근 시장 여건 악화 등에 따른 부동산 PF의 부실 발생 가능성이 우려돼 리스크를 적극적으로 관리할 필요성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금감원은 "어려운 시기를 맞아 금융회사들이 손실 흡수능력을 강화하는 것과 함께 경제 부문의 적재적소에 자금을 원활하고 효과적으로 공급하는 것 또한 금융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정상적인 PF 사업장에 대해서는 대출이 원활하게 취급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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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지 기자 joy82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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