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마비 심해졌나" 저스틴 비버, 월드투어 또 다시 연기 "다섯번째"[해외이슈]

2022. 10. 9.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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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팝스타 저스틴 비버(28)의 월드투어가 또 다시 연기됐다.

저스틴 비버 측은 7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저스틴 비버의 월드투어가 2023년 3월 25일까지의 남은 날짜가 모두 연기되면서 다시 한번 중단됐다”고 전했다.

이번 월드 투어는 2023년 3월 폴란드 공연을 끝으로 마무리할 예정이었다.

앞서 그는 지난 9월 6일 "지난주 브라질 리오에서 공연하고 무대에서 내려온 뒤 탈진했다"며 "지금은 내 건강을 우선 챙겨야할 필요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분간 투어를 쉴 것"이라며 "좋아지겠지만 쉬면서 나아질 시간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데드라인에 따르면 이 투어가 연기된 것은 이번이 다섯 번째다. 팬데믹과 관련된 이유 외에도, 이 가수는 안면 마비를 일으키는 신경 질환인 램지헌트 증후군으로 공연을 연기했다.

연기된 투어가 언제 다시 재개될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앞서 지난 6월 비버는 "바이러스가 안면 신경과 귀 신경을 공격해 안면마비가 왔다. 보시다시피 한쪽 눈이 깜박이지 않는다. 이 쪽으로는 웃을 수가 없다. 한쪽 콧구멍이 움직이지 않아서 이 쪽 얼굴이 완전히 마비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사진 = AFP/BB NEWS, 인스타그램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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