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아씨들' 위하준 7백억 포기, 김고은 구하고 수갑찼다 [결정적장면]

유경상 2022. 10. 9.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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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하준이 김고은을 구하고 수갑을 찼다.

10월 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 11회(극본 정서경/연출 김희원)에서 최도일(위하준 분)은 오인주(김고은 분)를 구하려 7백억을 포기했다.

최도일은 오인주가 횡령에 관여할 정도로 금융지식이 없다며 제 계좌에 7백억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무서워 인출을 부탁했다고 거짓말했다.

오인주는 최도일 덕분에 집행유예를 받을 수 있게 된 반면 최도일은 오인주 앞에서 조직적인 횡령, 비자금 조성 혐의로 수갑을 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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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하준이 김고은을 구하고 수갑을 찼다.

10월 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 11회(극본 정서경/연출 김희원)에서 최도일(위하준 분)은 오인주(김고은 분)를 구하려 7백억을 포기했다.

오인주는 박재상(엄기준 분)이 죽고 제 계좌에서 7백억이 사라진 뒤 경찰에 체포되자 당황했다. 최도일과는 연락이 되지 않았다. 최도일의 교통사고 소식에 오인주는 반신반의하다가 검찰 증인으로 최도일이 출석한다는 데 더 혼란에 빠졌다.

하지만 최도일은 검찰 증인으로 출석해 오인주를 도왔다. 최도일은 오인주가 횡령에 관여할 정도로 금융지식이 없다며 제 계좌에 7백억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무서워 인출을 부탁했다고 거짓말했다. 최도일은 그 7백억이 원상아의 비자금 계좌에 들어간 증거를 내밀었고 원상아(엄지원 분)가 당황했다.

원상아는 “내가 통장이 한두 개냐. 저 통장이 뭔지도 모른다”며 분노했고, 고수임(박보경 분)은 “최도일이 왜 7백억을 가지지 않고 관장님 계좌에 넣었을까요? 설마 썸타는 여자를 위해 7백억 날리는 남자는 없겠죠?”라고 의심했다. 원상아는 “무슨 미친 소리를 하고 있어? 짜증나게”라며 성냈다.

오인주가 최도일과 연락이 닿지 않았던 이유는 오인주가 전화도 쪽지도 받지 않고 독방에 수감돼 연락할 방법이 없었던 것. 오인주는 최도일 덕분에 집행유예를 받을 수 있게 된 반면 최도일은 오인주 앞에서 조직적인 횡령, 비자금 조성 혐의로 수갑을 찼다. (사진=tvN ‘작은 아씨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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