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리치·자정클럽'..넷플릭스 연휴 겨냥 신작 푼다

김문기 2022. 10. 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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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시리즈 '글리치'는 외계인이 보이는 지효와 외계인을 추적해온 보라가 흔적 없이 사라진 지효 남자친구의 행방을 쫓으며 '미확인' 미스터리의 실체에 다가서게 되는 4차원 그 이상의 추적극이다.

'연애의 온도' 노덕 감독과 넷플릭스 시리즈 '인간수업' 진한새 작가의 통통 튀는 상상력과 개성이 총집결한 '글리치'는 지효와 보라, 그리고 친구들의 여정을 따라 미스터리, 코미디, 스릴러 등의 장르로 변주되며 시청자들을 빨아들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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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리치 [사진=넷플릭스]

[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글리치’는 외계인이 보이는 지효와 외계인을 추적해온 보라가 흔적 없이 사라진 지효 남자친구의 행방을 쫓으며 ‘미확인’ 미스터리의 실체에 다가서게 되는 4차원 그 이상의 추적극이다. 실종된 남자친구를 찾던 지효는 오랫동안 미스터리를 탐사해온 옛친구 보라와 미확인 비행물체 갤러리 3인방을 만나 예측 불허한 모험을 시작하게 된다. ‘연애의 온도’ 노덕 감독과 넷플릭스 시리즈 ‘인간수업’ 진한새 작가의 통통 튀는 상상력과 개성이 총집결한 ‘글리치’는 지효와 보라, 그리고 친구들의 여정을 따라 미스터리, 코미디, 스릴러 등의 장르로 변주되며 시청자들을 빨아들일 예정이다.

‘자정 클럽’은 시한부 환자인 청소년을 위한 호스피스 시설에서 지내며 특별한 클럽으로 모인 여덟 친구의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다. 매일 밤 도서관에서 열리는 ‘자정 클럽’에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이들은 한 가지 약속을 한다. 먼저 죽는 사람이 저세상에서 나머지 회원들에게 신호를 보내자는 것. 그리고 호스피스에서 기이한 사건들이 벌어진다. 넷플릭스 시리즈 ‘힐 하우스의 유령’의 마이크 플래너건 감독과 제작진이 함께해 섬뜩한 공포와 몰입감을 만들어냈다.

리사 맥기의 필터 없는 솔직 발랄 코미디 ‘데리 걸스’가 세 번째이자 마지막 시즌으로 돌아온다. 혼란했던 1990년대 북아일랜드를 배경으로 데리 지역 고등학생들의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생생하고 유쾌하게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북아일랜드 분쟁의 종결을 앞두고 사람들은 희망에 가득 찬다. 변화의 분위기 속에서도 에린과 네 친구들은 여전히 크고 작은 말썽을 일으키기 바쁘다.

스릴러의 살아있는 전설 스티븐 킹의 단편 소설이 넷플릭스 영화로 탄생했다. 넷플릭스 영화 ‘해리건 씨의 전화기’는 작은 마을에 사는 소년 크레이그가 은둔 생활을 하는 노령의 억만장자 해리건과 뜻밖에 친구가 되며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그린다. 학교 친구들보다 해리건과 보내는 시간이 더 좋은 크레이그는 매일 그를 찾아 둘만의 특별한 우정을 이어가고 힘든 시간도 해리건과의 대화에서 위안을 받는다. 하지만 해리건은 세상을 떠나게 되고 크레이그는 함께했던 시간을 추억하며 그에게 선물한 전화기를 함께 묻는다. 어느 날 무덤 너머 해리건의 전화기로부터 연락이 오기 시작하고 크레이그와 해리건 사이의 미스터리한 끈이 이어진다.

‘블링블링 엠파이어’가 시즌3으로 돌아온다. LA에 사는 아시아계 부호들의 초호화 일상을 담은 넷플릭스 리얼리티 시리즈다. 킴과 케빈 사이의 로맨스는 위기를 맞이하고, 새로운 남자와 함께 파티에 등장한 킴을 본 케빈은 분노한다. 한편 MZ세대의 대표주자 제이미는 베벌리힐스의 두 여왕 크리스틴과 애나의 조언에 반기를 들고, 케인은 앤드루와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던 켈리의 데이팅 프로필을 대신 생성해주기까지 한다.

/김문기 기자(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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