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화사, 불안 증세 고백 "'멍청이' 활동 감당 어려웠다"(아는 형님)[결정적장면]

서유나 2022. 10. 9.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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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화사가 불안 증세를 고백했다.

10월 8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353회에는 그룹 마마무의 솔라, 문별, 휘인, 화사가 완전체로 전학을 왔다.

이날 화사는 '멍청이'로 활동하던 때를 회상하며 "너무나도 감사한 시기가 시작된 시기다. 마마무 일본 활동을 한 달 정도 하고 그걸 하면서 '멍청이' 음방 무대를 준비했다. 또 '멍청이' 활동을 하면서 마마무 '고고베베'를 준비했다. 감당하기가 어려웠던 어린 나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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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마마무 화사가 불안 증세를 고백했다.

10월 8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353회에는 그룹 마마무의 솔라, 문별, 휘인, 화사가 완전체로 전학을 왔다.

이날 화사는 '멍청이'로 활동하던 때를 회상하며 "너무나도 감사한 시기가 시작된 시기다. 마마무 일본 활동을 한 달 정도 하고 그걸 하면서 '멍청이' 음방 무대를 준비했다. 또 '멍청이' 활동을 하면서 마마무 '고고베베'를 준비했다. 감당하기가 어려웠던 어린 나이였다"고 말했다.

그는 "너무 힘드니까 하루만 쉬고 싶다고 했는데 음방이 끝나고 연습에 넘어가야 하는 시간이었다. 대표님께서 이럴 때일 수록 더 열심히 해야한다고 했다. 나는 오히려 그게 너무 감사했다"며 그 덕에 힘든 시기를 이겨냈음을 드러냈다.

이어 화사는 "나는 멤버들이 항상 소중했다. 최근에도 느낀 게 가끔 불안 증세같은 게 올 때가 있다. 이번 공연에 올라가는데 올라가기 전 (불안 증세가) 너무 세게 와 백지 상태가 된 거다. 그래서 멘붕 상태가 됐는데 멤버들이 '괜찮아, 할 수 있잖아'라고 얘기해줘서 그때 짠했다"고 털어놨다.

화사는 멤버들의 응원을 들으면 진정이 되냐는 질문에 "사실 그때 너무 그래서 도망갈 뻔했다. 멤버들 덕분에 할 수 있었다"고 말해 뭉클함을 안겼다.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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