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세빈, 안재욱과 불륜 이유=복수였다 "못 헤어져" '디 엠파이어'[결정적장면]

[뉴스엔 서유나 기자]

주세빈이 안재욱과 불륜 관계를 맺은 이유가 드러났다.

10월 8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극본 오가규, 연출 유현기) 5회에서는 홍난희(주세빈 분)이 나근우(안재욱 분)의 이별 통보를 거부했다.

이날 홍난희는 나근우가 이별 통보를 하자 죽어버리겠다고 반응, 본인은 결코 헤어질 수 없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후 귀가한 홍난희는 절친이자 룸메이트 이아정(권소이 분)에게 이 사실을 전하며 "내가 안 된다고 했다. 못 헤어진다"면서 "난 아직도 해야할 게 많은데 어떻게 헤어지냐"고 말했다.

이아정은 "여기서 끝내는 게 맞다. 다른 방법들도 많잖나"라고 조언했으나 홍난희는 "아니 없다. 그 방법들 내가 다 해봤는데 아무 소용없다"고 답했다.

이어 "이제야 나라는 존재가 거슬리기 시작했는데 내가 어떻게 멈추냐. 다치는게 무서웠으면 나 아예 시작도 안 했다. 받은 만큼 되갚아주려면 목숨을 걸어야한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주세빈이 최종 복수 대상과 사연에 시청자들의 눈길이 쏠렸다. (사진=JTBC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