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세빈, 불륜 안재욱에 이별당하자 며느리로? 막장 치정(디 엠파이어)[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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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세빈이 이번엔 권지우와의 관계로 김선아, 안재욱 부부 사이를 파고들기 시작했다.
10월 8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극본 오가규, 연출 유현기) 5회에서는 나근우(안재욱 분)이 홍난희(주세빈 분)에게 이별을 통보했다.
앞서 처제 한무률(김정 분)에게 홍난희와의 불륜 관계로 협박을 당한 나근우는 결국 이별을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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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주세빈이 이번엔 권지우와의 관계로 김선아, 안재욱 부부 사이를 파고들기 시작했다.
10월 8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극본 오가규, 연출 유현기) 5회에서는 나근우(안재욱 분)이 홍난희(주세빈 분)에게 이별을 통보했다.
앞서 처제 한무률(김정 분)에게 홍난희와의 불륜 관계로 협박을 당한 나근우는 결국 이별을 결심했다. 나근우는 홍난희를 한적한 곳에 데려가 헤어지자고 통보했다.
홍난희는 본인의 목숨을 걸고 이별을 거부했다. 홍난희는 "내가 자자고 하면 자고 헤어지자고 하면 그냥 나가떨어질 줄 아냐"면서 "인간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가 뭔지 전혀 모른다. 그 예의를 갖추지 않았을 때 어떤 개같은 꼴을 당할 수 있는지 내가 지금부터 보여주겠다. 내가 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만큼 해주겠다"고 경고했다.
이후 홍난희는 한혜률이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 한강백(권지우 분)과 모의 변론 경연 대회를 준비하며 더욱 가까워졌다. 이런 두 사람의 모습은 한강백과 정식 약혼하진 않았지만 약혼녀 행세를 하는 장지이(이가은 분)의 눈에 거슬릴 정도.
장지이는 "도대체 홍난희한테 왜 그러냐. 늘 질질 끌려다니고. 다들 뭐라고 하는 줄 아냐"면서 한강백에게 직접적으로 따졌다. 한강백은 홍난희는 "내가 편한 친구니까 잘 어울리는 것"이라고 답변, 이어 본인에게 장지이는 예쁘고 귀여운 동생일 뿐이라며 선을 그었으나 통하지 않았다.
장지이는 "이제와서 날 상처줄 거면 애초에 따뜻한 사람이면 안 됐다"는 말로 두 사람 관계는 더이상 물릴 수 없음을 못박으며 "만약 이 모든 게 홍난희 때문이면 난 절대 용서 못 한다"고 말했다. 이런 장지이 뒤로 한강백은 "미안하다"는 의미심장한 사과를 해 눈길을 끌었다.
또 홍난희는 한강백에게 보다 친근하게 접근하는 모습을 보였다. 모의 변론 경연 대회 예선 합격을 축하하기 위해 찾은 고급 레스토랑에서 한혜률, 나근우가 데이트하는 걸 목격한 홍난희는 한강백에게 자연스럽게 팔짱을 끼고 합석을 제안했다.
이어 예고편에서는 나근우와 홍난희의 불륜 관계를 전부 알고 있는 한혜률이 "이렇게 해서 네가 얻는 게 뭔데. 네가 원하는 게 뭔데"라고 따지자, "저희 사랑해요 어머님"이라고 답하는 홍난희의 모습이 그려져 소름을 안겼다. 동시에 한강백은 한혜률이 장지이와의 정략 결혼을 추진하자 "제 결혼 문제는 양보 못하겠다"고 거부하고 나섰다.
방송 시청을 한 시청자들은 "강백이는 난희를 좋아하는 것 같다" "아들도 꼬시는 건가" "상간녀가 이젠 어머님이라니" "아버지 아들을 다 농락한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홍난희가 정말로 본인과 외도를 저지르던 나근우의 며느리 자리를 노리는 것인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사진=JTBC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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