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北, 강원 문천 일대서 동해상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 발사"(상보)

정윤영 기자 2022. 10. 9.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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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노동당 창건 기념일인 이른바 '쌍십절'(10월10일)을 하루 앞두고 탄도미사일으로 추정되는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이 강원 문천 일대서 동해상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북한이 오전 1시48분부터 1시58분 사이 강원도 문천 부근에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면서 "우리 군은 미군과 함께 탄도미사일의 비행 거리와 고도 등을 상세하게 분석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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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평양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을 발사한 6일 서울 중구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북한 미사일 관련 뉴스를 시청하고 있다. 미국 핵 추진 항공모함의 동해 재출동과 한미일 연합훈련,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북한 탄도미사일 논의 등에 반발한 무력시위로 분석된다. 2022.10.6/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북한이 노동당 창건 기념일인 이른바 '쌍십절'(10월10일)을 하루 앞두고 탄도미사일으로 추정되는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이 강원 문천 일대서 동해상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북한이 오전 1시48분부터 1시58분 사이 강원도 문천 부근에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면서 "우리 군은 미군과 함께 탄도미사일의 비행 거리와 고도 등을 상세하게 분석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일본 해상보안청은 방위성을 인용해 북한이 9일 오전 1시47분부터 1시53분 사이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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