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해상보안청 "北,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 발사"(상보)

정윤영 기자 2022. 10. 9. 02: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이 탄도미사일 가능성이 있는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일본 해상보안청이 발표했다.

NHK방송에 따르면 일본 해상보안청은 9일 오전 1시50분께 방위성으로부터 북한이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발사했다는 보고를 받았다며 인근 선박에 주의 하라고 당부했다.

북한은 이달 들어 4일 오전 자강도 무평리 일대에서 동쪽으로 중거리탄도미사일(IRBM) 1발을 쏘는데 이어 6일 2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을 동해상으로 발사하며 도발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평양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을 발사한 6일 서울 중구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북한 미사일 관련 뉴스를 시청하고 있다. 미국 핵 추진 항공모함의 동해 재출동과 한미일 연합훈련,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북한 탄도미사일 논의 등에 반발한 무력시위로 분석된다. 2022.10.6/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북한이 탄도미사일 가능성이 있는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일본 해상보안청이 발표했다.

NHK방송에 따르면 일본 해상보안청은 9일 오전 1시50분께 방위성으로부터 북한이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발사했다는 보고를 받았다며 인근 선박에 주의 하라고 당부했다.

북한은 이달 들어 4일 오전 자강도 무평리 일대에서 동쪽으로 중거리탄도미사일(IRBM) 1발을 쏘는데 이어 6일 2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을 동해상으로 발사하며 도발을 했다.

북한은 첫 핵실험을 강행한 2006년부터 유엔의 제재를 받아왔다. 지난 십수년간 이뤄진 안보리 제재는 북한의 핵·탄도미사일 개발 자금줄을 차단하는 데 집중해왔다.

yoong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