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코어북] '제코 멀티골' 인테르, 사수올로 2-1로 격파

이형주 기자 2022. 10. 8.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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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세 베테랑 에딘 제코가 멀티골로 펄펄 날았다.

인터 밀란은 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에밀리아로마냐주 사수올로에 위치한 마페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9라운드 US 사수올로 칼초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인테르는 리그 3경기 만에 승리했고 사수올로는 리그 3연승에 실패했다.

이에 경기는 2-1 인테르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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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를 거둔 인터 밀란.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36세 베테랑 에딘 제코가 멀티골로 펄펄 날았다. 덕분에 팀도 리그 3경기 만에 승리했다. 

인터 밀란은 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에밀리아로마냐주 사수올로에 위치한 마페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9라운드 US 사수올로 칼초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인테르는 리그 3경기 만에 승리했고 사수올로는 리그 3연승에 실패했다. 

경기 초반 사수올로가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13분 세이데가 상대 박스 오른쪽으로 패스를 했다. 프라테시가 이를 잡아 앞쪽으로 공을 친 뒤 슈팅했지만 골키퍼 오나나가 막아냈다. 

인테르가 반격에 나섰다. 전반 33분 인테르가 오른쪽 측면에서 코너킥을 얻어냈다. 찰하노을루가 상대 박스 앞으로 깔아찬 공을 아슬라니가 슈팅을 했다. 하지만 뜨고 말았다. 

인테르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43분 인테르가 오른쪽 측면에서 코너킥을 획득했다. 찰하노을루가 올려준 공이 뒴프리스의 머리를 거쳐 상대 골문 앞으로 갔다. 제코가 이를 차 넣었다. 이에 전반이 1-0 인테르가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 들어 사수올로가 흐름을 되찾았다. 후반 12분 피나몬티가 상대 박스 왼쪽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로리엔테가 헤더를 가져갔지만 골문을 외면했다. 

사수올로의 동점골이 나왔다. 후반 14분 호제리우가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프라테시가 발을 대 공을 밀어 넣었다.

인테르가 다시 앞서 나갔다. 후반 29분 미키타리안이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를 올렸다. 제코가 헤더로 연결한 공이 골라인을 넘었다. 이에 경기는 2-1 인테르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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