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류승수 "김호영과 방송 후 많이 변했다..아내가 고마워해"
김한나 기자 2022. 10. 8. 23:25
‘전지적 참견 시점’ 류승수와 김호영이 환상 콤비를 보였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배우 류승수, 뮤지컬 배우 김호영, 후 아이키가 참견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김호영은 류승수의 어깨를 잡고 “끌어~ 올려~”라며 잡아 올려 환상 케미를 자랑했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돈만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던 류승수는 “원래 차분하고 어둡고 했는데 최근에 호영 씨와 방송한 이후로 조금 많이 변했다. 아내가 호영 씨한테 감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호영은 류승수와 인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다시 그를 끌어올려 폭소케 했다. ‘라디오스타’에서 함께 출연한 후 오늘 류승수와 처음 만나지만 문자, SNS 연락을 꾸준히 주고받았다 밝힌 김호영은 “얼마나 많이 챙기는지 몰라. 그래서 끌어올릴 거야~”라고 외쳤다.
무대 준비 때문에 어두운색으로 염색한 아이키는 “유병재 씨가 노란색 머리로 탈색했다 검은색으로 바꾸셨는데 확 달라진 이미지에 영감받았다. 언젠가 바꿔야겠다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그 말에 전현무는 “병재는 검은 머리 바꾸고 늙어 보였는데”라고 디스해 웃음 짓게 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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