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아씨들' 추자현 살아있었다, 김고은 재판 찾아와 '반전' (종합)

유경상 2022. 10. 8.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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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현이 생존 반전으로 충격을 안겼다.

10월 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 11회(극본 정서경/연출 김희원)에서는 진화영(추자현 분)이 살아 돌아왔다.

오인경과 하종호(강훈 분)가 함께 진화영 죽음을 추적했고 원상아의 살인을 밝힐 작정했다.

오인주는 다시 재판을 받았고 진화영을 이용해 비자금을 만들고 죽인 이들을 밝혀내 처벌해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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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현이 생존 반전으로 충격을 안겼다.

10월 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 11회(극본 정서경/연출 김희원)에서는 진화영(추자현 분)이 살아 돌아왔다.

박재상(엄기준 분)은 서울시장 당선이 유력한 상황에서 아내 원상아(엄지원 분)에게 푸른 난초를 받고 죽음을 맞았다. 박재상은 “네가 왜 나와 결혼했는지 안다. 언제든지 너를 위해 죽을 수 있는 사람이니까”라며 죽음을 받아들였다. 원상아는 오인혜(박지후 분)가 소포로 보낸 자신과 오빠 원상우(이민우 분), 박재상을 그린 그림을 보고 오열했다.

박재상이 죽자마자 오인주(김고은 분)의 계좌에서 7백억이 사라졌고 경찰이 들이닥쳤다. 오인주는 경찰에 체포됐고 같은 시각 최도일(위하준 분)은 모친과 함께 교통사고를 당했다. 장마리(공민정 분)는 오인경(남지현 분)이 폭로한 박재상이 원상우를 살해하는 영상이 실은 원상우가 먼저 박재상에게 총을 겨눈 것이라 수습했다.

원상아와 장마리는 오인주가 7백억을 횡령했고 진화영도 살해한 것으로 몰아가려 했다. 오인경은 기사를 통해 진화영의 얼굴을 보고 나서야 과거 보배저축은행 사건 피해자로 만난 적이 있음을 알았다. 과거 진화영은 모은 돈 2억을 집을 사기 위해 모친에게 맡겼고 모친이 그 돈을 저축은행에 잠시 넣었다가 잃고 죽음을 맞으며 오인경과 만난 적이 있었다.

오인주는 진화영 모친 빈소에서 TV 뉴스를 보고 동생 오인경에 대해 정의롭다고 말한 일을 떠올렸다. 오인주가 진화영에게 오인경을 소개한 셈. 오인경은 진화영을 통해 저축은행 행장의 조카를 소개받은 사실까지 뒤늦게 떠올렸다. 오인경과 하종호(강훈 분)가 함께 진화영 죽음을 추적했고 원상아의 살인을 밝힐 작정했다.

원상아는 오인주를 찾아가 동생 오인경은 물론 오인혜와 필리핀에 있는 부모까지 해치겠다고 위협했고 오인주는 절규했다. 원상아는 원령학교원장 장사평(장광 분)에게 오인경 처리를 부탁했고 오인경은 납치당했다. 최도일은 재판에 나타나 오인주는 횡령에 관여할 정도로 금융지식이 없다며 7백억이 다시 원상아 비자금 계좌로 들어간 증거를 내밀었다.

최도일의 등장으로 원상아가 위기에 처했고 오인주는 집행유예가 예상되는 상황. 최도일은 횡령과 비자금 조성에 관여해 형사 처분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납치됐던 오인경도 TV뉴스에 장사평과 출연 원상아의 뒤통수를 쳤다. 장사평은 원상우를 죽인 박재상과 원상아에 분노하며 오인경의 말에 넘어가 뉴스에 출연했다.

오인경은 원상아가 만든 졸업작품과 진화영이 죽은 방이 똑같다는 것부터 여러 사건 현장에 떨어져 있던 푸른 난초에 대해 폭로했다. 장사평은 그 난초가 원령학교와 원상아의 집에만 있다고 증언했다. 오인주는 다시 재판을 받았고 진화영을 이용해 비자금을 만들고 죽인 이들을 밝혀내 처벌해달라고 부탁했다. 그곳에 진화영이 등장하며 반전을 그렸다. (사진=tvN ‘작은 아씨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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