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김제덕·오진혁, 전국체전 金..역도 박혜정 3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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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양궁의 간판 김제덕(18·경북일고)과 오진혁(31·현대제철)이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제덕은 8일 울산 문수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양궁 남자 고등부 90m 경기에서 309점을 기록해 1위에 올랐다.
지난해 도쿄올림픽에서 2관왕에 올라 차세대 스타로 부상한 김제덕은 전국체전에서도 다관왕에 도전한다.
김제덕은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4관왕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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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여서정 기계체조 개인 종합 우승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한국 양궁의 간판 김제덕(18·경북일고)과 오진혁(31·현대제철)이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제덕은 8일 울산 문수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양궁 남자 고등부 90m 경기에서 309점을 기록해 1위에 올랐다.
지난해 도쿄올림픽에서 2관왕에 올라 차세대 스타로 부상한 김제덕은 전국체전에서도 다관왕에 도전한다. 김제덕은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4관왕에 오른 바 있다.
베테랑 오진혁은 남자 일반부 70m에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도쿄올림픽 3관왕의 주인공 안산(21·광주여대)은 여자 대학부 60m에서 은메달을 획득했고, 기보배(34·광주광역시청)는 여자 일반부 70m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도쿄올림픽 기계체조 여자 도마 동메달리스트 여서정(20·수원시청)은 울산 중구 동천체육관에서 펼쳐진 일반부 개인 종합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여서정은 도마와 평균대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대한민국 최강자의 면모를 보여줬다.
역도의 기대주 박혜정(18·안산공고)은 역도 여자 고등부 87㎏ 이상급 경기에서 인상 124㎏, 용상 161㎏, 합계 285㎏을 들어 2년 연속 3관왕에 등극했다.
박혜정은 용상 3차 시기에서 167㎏을 들지 못해 지난해 자신의 기록(166㎏)을 경신하지 못했다.
대회 이틀째인 8일까지 경기도 선수단은 금메달 42개, 은메달 26개, 동메달 35개를 획득해 종합 1위를 달리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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