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중국-대만 훈수.."홍콩처럼 특별구역으로"

차주혁 cha@mbc.co.kr 2022. 10. 8.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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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가 대만에 대한 통제권을 중국에 넘기자는 취지의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머스크는 영국 경제지 파이낸셜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내 제안은 대만을 위한 특별행정구역을 따져보자는 것"이라며, "홍콩보다는 더 관대한 협정을 맺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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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연합뉴스

테슬라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가 대만에 대한 통제권을 중국에 넘기자는 취지의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머스크는 영국 경제지 파이낸셜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내 제안은 대만을 위한 특별행정구역을 따져보자는 것"이라며, "홍콩보다는 더 관대한 협정을 맺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머스크는 대만을 둘러싼 갈등은 불가피하다면서, 이 갈등이 테슬라뿐만 아니라 아이폰 제조사인 애플, 더 넓게는 경제 전반에 미칠 잠재적 영향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중국 정부는 "대만 문제는 중국의 내정이며, 대만 문제에 대한 중국의 입장은 일관되게 명확하다"며 대만 통일에 대한 원칙적 입장을 밝혔습니다.

차주혁 기자 (ch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world/article/6415245_356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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