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아씨들' 엄지원, 남지현 납치 지시.."내 삶 망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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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아씨들' 남지현이 엄지원에 의해 납치됐다.
8일 오후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극본 정서경/연출 김희원)에는 오인경(남지현 분)이 의문의 남성들에게 납치되는 모습이 담겼다.
원상아는 장사평을 찾아가 "남편 죽고 아이가 떠나고, 저는 괜찮지 않아요"라며 오인경을 납치해 고문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오인경은 원령가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취재하던 중, 의문의 남성들에게 납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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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작은 아씨들' 남지현이 엄지원에 의해 납치됐다.
8일 오후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극본 정서경/연출 김희원)에는 오인경(남지현 분)이 의문의 남성들에게 납치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원상아(엄지원 분)는 정란회 장사평(장광 분)에게 오인경을 맡아달라고 부탁했다. 원상아는 장사평을 찾아가 "남편 죽고 아이가 떠나고, 저는 괜찮지 않아요"라며 오인경을 납치해 고문해달라고 말했다.
원상아는 "기자 하나 때문에 제 삶이 망가졌다"라며 "다시는 행복할 수 없을 것 같다, 이보다 더 큰 고통을 기자가 겪기 전에는"이라고 했다.
이어 오인경은 원령가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취재하던 중, 의문의 남성들에게 납치됐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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