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700억을 욕심냈어".. 엄지원, 김고은에게 남지현+박지후 죽음 협박 (작은아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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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원이 김고은을 협박했다.
8일 방송된 tvN '작은 아씨들'에서는 700억 횡령 혐의로 감옥에 간 오인주(김고은)를 찾아간 원상아(엄지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인주는 원상아로부터 700억 횡령 혐의를 뒤집어 쓰고 연행됐다.
원상아는 구치소에 수감된 오인주를 찾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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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원이 김고은을 협박했다.
8일 방송된 tvN '작은 아씨들'에서는 700억 횡령 혐의로 감옥에 간 오인주(김고은)를 찾아간 원상아(엄지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인주는 원상아로부터 700억 횡령 혐의를 뒤집어 쓰고 연행됐다. 그 사이 오인경(남지현)은 지하주차장에서 누군가로부터 납치됐다.
원상아는 구치소에 수감된 오인주를 찾아갔다. 원상아는 "잘 있었어?"라며 오인주가 산 립스틱을 꺼냈다. 이어 인경의 취재 노트를 꺼내 문장을 읽었다.
인주는 원상아에게 인경의 행방을 물었다. 원상아는 "니 동생 분석도 정확하고 예측도 그럴듯한데, 내 손에 자기가 죽을 것도 알았을까?"라고 물었다. 오인주는 "인경이 건드렸으면 가만히 안있었을거야. 머리카락 하나라도 다쳤으면 무슨짓이라도 할거야. 귀신이 되서라도"라고 소리쳤다.
원상아는 "난 오빠도 죽고, 남편도 죽고 하나 뿐인 딸까지 없어졌는데 니 동생은 죽으면 안돼? 네 어머니 아버지 필리핀에 계시더라. 우린 너무 고맙지. 그 자리에서 묻어버리면 되니까. 그리고 인혜를 어쩌면 좋을까? 나도 마음이 안 좋겠지만. 어떡해? 내가 분이 안 풀려 죽을 것 같은데"라고 말했다.
이에 인주는 의자를 집어던지며 소리질렀고 경찰로부터 제지당했다. 원상아는 "그러게 왜 700억을 욕심냈어. 700억원 어치 행복만 생각했어? 고통은 생각도 안하고"라고 말했다. 오인주는 "동생들은 건드리지마. 나를 죽이면 되잖아"라며 눈물 흘렸다.
그러자 원상아는 "너는 내 700억 갚아야지. 700억원어치 고통으로. 감옥에 있는 동안 나쁜 소식 들릴거야. 네가 할 수 있는 건 하나도 없고 하루하루가 길겠지. 죽지도 못하게 할거야. 20년 동안"라는 말과 함께 미소를 지으며 구치소를 떠났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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