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아씨들' 위하준, 의문의 교통사고..김고은 20년 구형[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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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아씨들' 김고은이 경찰에 연행되어 갔고, 위하준은 교통사고가 난 뒤 사라졌다.
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에서는 검찰에 송치된 오인주(김고은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검찰은 오인주를 700억 원 횡령죄로 20년을 구형했다.
오인주는 억울함을 토로하며 "그냥 락커에 있던 돈 갖고 나오고 제 이름으로 된 돈을 출금한 건데 제가 왜 20년이냐. 그 20억 도 거의 다 돌려줬고 700억은 다른 사람이 빼 가서 저한테 없다"라고 울분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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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아씨들' 김고은이 경찰에 연행되어 갔고, 위하준은 교통사고가 난 뒤 사라졌다.
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에서는 검찰에 송치된 오인주(김고은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오인주는 은행 계좌를 확인하던 중 은행 통장이 0원이 된 것을 확인하고 충격을 받는다. 오인주는 계좌에 있는 돈이 전부 사라진 직후 경찰에 긴급 체포된다.
오인주는 오인경(남지현 분)에게 전화를 걸어 "무슨 일인지 모르겠다. 나한테 지금 돈도 없는데 어떻게 하냐. 최도일이랑도 연락이 안 된다"며 울음을 터트린다. 오인경은 이후 오인주를 만나 "내가 알아볼 테니 걱정 마라"고 말한다.
최도일(위하준 분)은 모친(남기애 분)와 함께 차를 타고 가던 중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했다. 오인경(남지현)은 구치소에 수감된 오인주를 찾아가 이 소식을 전했다.오인경은 최도일이 현재 어디에 있는지는 모른다고 말하며 "이제 시작일 것이다"라고 말했다.이에 오인주는 "그럼 최도일도 돈을 뺏긴 건가? 나를 배신한 게 아닌가?"라고 걱정하는가 하면, 오인경에게 "최도일 죽었는지 살았는지 알아봐 줄 수 있냐. 내가 좀 걱정될 것 같아서"라고 부탁했다.
검찰은 오인주를 700억 원 횡령죄로 20년을 구형했다. 변호사와 만난 오인주는 20년 형 구형 얘기를 듣고 충격에 빠졌다. 오인주는 억울함을 토로하며 "그냥 락커에 있던 돈 갖고 나오고 제 이름으로 된 돈을 출금한 건데 제가 왜 20년이냐. 그 20억 도 거의 다 돌려줬고 700억은 다른 사람이 빼 가서 저한테 없다"라고 울분을 토했다.
이에 변호사는 "저희는 범죄자들이 돈을 어떻게 나눴는지가 중요하지 않다. 법원은 상관 안 한다. 횡령죄다. 본인 주장대로 은닉죄는 7년이지만 횡령죄까지 쳐서 기소를 했다"고 덧붙여 오인주는 절망했다.
김옥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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