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아씨들' 엄기준, 푸른 난초 받고 엄지원을 위해 투신

김옥주 인턴기자 2022. 10. 8.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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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아씨들' 엄기준이 푸른 난초를 받고 투신했다.

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에서는 박재상(엄기준 분)에 푸른난초를 건넨 원상아(엄지원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사과를 깎던 원상아는 박재상에게 푸른난초를 건넸다.

이후 원상아는 오인혜(박지후 분)가 그려준 어린 시절 자신과 박재상, 원상우 세 사람의 그림을 바라보며 오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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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옥주 인턴기자]
/사진=tvN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 방송 화면 캡쳐

'작은 아씨들' 엄기준이 푸른 난초를 받고 투신했다.

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에서는 박재상(엄기준 분)에 푸른난초를 건넨 원상아(엄지원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사과를 깎던 원상아는 박재상에게 푸른난초를 건넸다. 이를 확인한 박재상은 그저 미소를 지을 뿐이었다. 사과를 다 먹은 박재상은 "이제 가볼게"라며 일어섰고 원상아는 "조금만 더 있다 가 나 아직 다 안 먹었잖아"라고 붙잡았다.

박재상은 푸른난초의 향을 맡으며 폐건물 옥상으로 올라갔다. 그 때 "네가 왜 나랑 결혼했는지 알아. 언제든지 너를 위해 죽을 수 있는 사람이니까 망설임 없이"라는 박재상의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그런데 왜 당신은 나랑 결혼했어? 난 당신 위해서 안 죽을 건데"라는 원상아의 물음에 박재상은 "그게 내 열두 살 때 소원이었어. 너와 함께 이 집에 사는 거. 너와 결혼을 하고 이 집의 주인이 되고 세상 모든 것을 갖고 싶었어"라고 말했다.

원상아는 "그럼 해냈어야지, 어떻게든. 당신이 제대로 못 해낸 바람에 나랑 아빠가 위험에 처했잖아"라고 원망했다. 이에 박재상은 "너랑 장군님은 괜찮을 거야"라는 위로와 약속을 남긴 채 병실을 떠났다. "말했잖아. 무슨 짓을 해서라도 널 지킬 거라고. 세상 가장 높은 곳에서 뛰어내려서라도"라는 말과 함께 박재상은 망설임없이 몸을 던졌다.

이후 원상아는 오인혜(박지후 분)가 그려준 어린 시절 자신과 박재상, 원상우 세 사람의 그림을 바라보며 오열했다.

김옥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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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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