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저' 육성재, 오여진 속셈에 당황 "미쳤구나!"

김민정 2022. 10. 8.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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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재가 연우의 속셈을 알았다.

10월 8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에서 이승천(육성재)는 오여진(연우가)이 금수저를 연못에 던지자 깜짝 놀랐다.

"내 금수저를!"이라며 이승천이 화를 내자 오여진은 그를 비웃었다.

오여진은 "황태용이 되어줘"라고 이승천에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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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재가 연우의 속셈을 알았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10월 8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에서 이승천(육성재)는 오여진(연우가)이 금수저를 연못에 던지자 깜짝 놀랐다.

“내 금수저를!”이라며 이승천이 화를 내자 오여진은 그를 비웃었다. “걱정마 그건 가짜니까. 진짜는 내가 갖고 있어”라고 오여진은 말했다.

오여진은 “황태용이 되어줘”라고 이승천에게 말했다. “내가 황태용이 되면, 넌 뭐가 좋은데?”라고 이승천은 의아하게 여겼다.

“난 황태용과 결혼할 거야. 그래서, 도신그룹 가져올 거야!”라고 오여진은 말했다. 이승천은 황당하다는 표정으로 “미쳤구나. 내가 너랑 결혼 안 한다고 하면?”이라고 말했다.

오여진은 그런 이승천에게 “넌 날 선택할 수밖에 없어.”라고 말했다. 이승천은 그런 오여진을 질렸다는 표정으로 바라봤다.

시청자들은 두 사람의 독기에 놀랐다. “여진이 무섭다”, “미쳤어 여진이”, “승천인 어쩌나”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는 금수저라는 매개체 하나로 인물들 간의 치열한 사투가 벌어지는 내용을 그린다. 동명의 인기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한 ‘금수저’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아이가 우연히 얻게 된 금수저를 통해 부잣집에서 태어난 친구와 운명이 바뀐 뒤 후천적 금수저가 된 인생 어드벤처 스토리다.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9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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