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다시 찾아온 신명 나는 거리 퍼레이드

유용두 2022. 10. 8.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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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제61회 탐라문화제 사흘째인 오늘 오후 축제의 꽃인 탐라 퍼레이드가 펼쳐져 도민과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3년 만에 다시 진행된 이번 퍼레이드는 도내 읍면동과 일반 참가자는 물론 일본과 몽골 등 해외교류단체에서도 참여해 다양한 복장과 퍼포먼스로 이목을 끌며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을 출발해 남문사거리를 거쳐 탑동광장까지 2km 구간을 행진했습니다.

또, 퍼레이드 주요 구간에서 삼신인 행렬 합류와 벽랑삼공주 혼례 등이 선보였습니다.

유용두 기자 (yyd921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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