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아씨들' 김고은, 檢 20년 구형에 울분 "억울해" [TV캡처]

백지연 기자 2022. 10. 8.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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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아씨들' 김고은이 억울함을 토로했다.

8일 밤 방송된 JTBC 주말드라마 '작은 아씨들'에서 검찰은 오인주(김고은)를 700억 원 횡령죄로 20년을 구형했다.

이날 방송에서 변호사와 만난 오인주는 20년 형 구형 얘기를 듣고 충격에 빠졌다.

오인주는 억울함을 토로하며 "그냥 락커에 있던 돈 갖고 나오고 제 이름으로 된 돈을 출금한 건데 제가 왜 20년이냐. 그 20억 도 거의 다 돌려줬고 700억은 다른 사람이 빼 가서 저한테 없다"라고 울분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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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아씨들 / 사진=tvN 작은아씨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작은 아씨들' 김고은이 억울함을 토로했다.

8일 밤 방송된 JTBC 주말드라마 '작은 아씨들'에서 검찰은 오인주(김고은)를 700억 원 횡령죄로 20년을 구형했다.

이날 방송에서 변호사와 만난 오인주는 20년 형 구형 얘기를 듣고 충격에 빠졌다. 오인주는 억울함을 토로하며 "그냥 락커에 있던 돈 갖고 나오고 제 이름으로 된 돈을 출금한 건데 제가 왜 20년이냐. 그 20억 도 거의 다 돌려줬고 700억은 다른 사람이 빼 가서 저한테 없다"라고 울분을 토했다.

이에 변호사는 "저희는 범죄자들이 돈을 어떻게 나눴는지가 중요하지 않다. 법원은 상관 안 한다. 횡령죄다. 본인 주장대로 은닉죄는 7년이지만 횡령죄까지 쳐서 기소를 했다"고 덧붙여 오인주는 절망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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