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 KT 동반 승리..3위 향방은 KT 남은 2경기 결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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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T와 키움이 벌이는 3위 싸움이 KT의 경기가 끝나는 오는 10일에야 판가름 나게 됐습니다.
4위 키움은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원정경기에서 5대 1로 승리해 80승 2무 62패로 정규 시즌을 마쳤습니다.
KT는 광주 원정경기에서 KIA에 7대 2로 승리해 키움에 승차 없이 승률에서 앞선 3위를 지켰습니다.
삼성은 안방에서 SSG를 6대 1로 완파하고 66승 2무 76패로 시즌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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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T와 키움이 벌이는 3위 싸움이 KT의 경기가 끝나는 오는 10일에야 판가름 나게 됐습니다.
4위 키움은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원정경기에서 5대 1로 승리해 80승 2무 62패로 정규 시즌을 마쳤습니다.
선발 투수 안우진이 7이닝 무실점 역투로 승리의 발판을 놓았고 9번 타자 송성문이 투런포를 포함해 3타점 맹타를 휘둘렀습니다.
안우진은 탈삼진 8개를 보태 시즌 탈삼진 개수를 224개로 늘려 고 최동원보다 1개 앞선 한 시즌 최다 탈삼진 역대 2위에 올랐습니다.
또 평균자책점을 2.11로 낮춰 탈삼진과 더불어 2관왕을 확정했습니다.
KT는 광주 원정경기에서 KIA에 7대 2로 승리해 키움에 승차 없이 승률에서 앞선 3위를 지켰습니다.
내일 LG전, 오는 10일 NC전에서 전승해야 3위로 준플레이오프에 직행할 수 있지만 한 번이라도 패하면 3위의 영광은 키움에 돌아갑니다.
삼성은 안방에서 SSG를 6대 1로 완파하고 66승 2무 76패로 시즌을 마쳤습니다.
롯데는 이대호의 은퇴 경기로 치른 LG와 최종전을 3대 2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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