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1 현장] 최용수 감독, "이정협 부상 온 듯.. 그래도 우리는 포기하지 않는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8일 오후 7시,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하나원큐 K리그1 35라운드 2022 강원 FC(강원)-인천 유나이티드(인천)전이 킥오프했다.
마지막으로 최용수 감독은 "(남은 경기) 우리는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 도전하는 자세로 하면 좋은 결과가 올 거라고 믿는다"라면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에 진출한다는 건, 강원을 동북아시아를 넘어 서남아시아까지 알리는 기회다. 아울러 큰 대회를 치르며 개인의 경험과 비전을 쌓아갈 수 있다. 그만큼 영광스러운 무대다"라고 ACL을 위해 끝까지 달리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스트 일레븐=춘천)
"포기하지 않는다."
8일 오후 7시,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하나원큐 K리그1 35라운드 2022 강원 FC(강원)-인천 유나이티드(인천)전이 킥오프했다. 결과는 0-0 무승부였다. 강원과 인천은 끝까지 골을 노렸으나 끝내 웃지 못했다. 경기 후 순위표는 인천이 승점 50점으로 4위, 강원이 승점 49점으로 5위가 됐다.
경기 후 기자회견장에 들어선 최용수 감독은 "1골 승부가 예상이 됐는데, 확실히 상당히 수비 조직이 까다로운 팀이었다. 몇 번의 찬스를 살리지 못한 걸 아쉽게 생각한다. 여러 가지로 머리가 복잡한 상태다"라면서 "이정협이 발목 부상이 온 거 같다. 최근 폼이 좋았는데, 교체가 신중하지 않았던 거 같다. 에러를 냈던 듯하다"라고 말했다.
최용수 감독은 아쉬운 무승부로 마감한 이유를 분석했다. "일대일에서 많이 못 만들었고 페널티 박스 안에 볼을 투입하는 횟수도 기대 이하였다"라고 운을 뗀 최용수 감독은 "후반에 몇 차례 중거리 슛이 나왔지만, 해결하지 못했다. 인천 같은 팀을 상대로 할 때는 한 번의 찬스에서 해결을 하느냐 못하느냐 승패의 가장 큰 요인이 되지 않나 싶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최용수 감독은 "(남은 경기) 우리는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 도전하는 자세로 하면 좋은 결과가 올 거라고 믿는다"라면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에 진출한다는 건, 강원을 동북아시아를 넘어 서남아시아까지 알리는 기회다. 아울러 큰 대회를 치르며 개인의 경험과 비전을 쌓아갈 수 있다. 그만큼 영광스러운 무대다"라고 ACL을 위해 끝까지 달리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