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하원의원, 9일 대만 방문..日의원단 19명은 오늘 도착

조준형 2022. 10. 8.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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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 버니스 존슨 미국 하원의원(텍사스·민주)이 9일 대만을 방문한다고 대만 중앙통신사가 8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에 따르면 존슨 의원은 나흘 일정으로 대만을 방문해 10일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대만 국경일(쌍십절)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존슨 의원이 대만을 찾으면 올해 들어 미국 의원의 8번째 대만 방문이 된다고 중앙통신은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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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 버니스 존슨 의원 [미 하원 홈피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베이징=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에디 버니스 존슨 미국 하원의원(텍사스·민주)이 9일 대만을 방문한다고 대만 중앙통신사가 8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에 따르면 존슨 의원은 나흘 일정으로 대만을 방문해 10일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대만 국경일(쌍십절)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하원 과학·우주·기술 위원회 위원장인 존슨 의원은 차이잉원 대만 총통, 오드리 탕 행정원 디지털 담당 정무위원(장관급) 등을 만나 과학과 우주, 기술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존슨 의원이 대만을 찾으면 올해 들어 미국 의원의 8번째 대만 방문이 된다고 중앙통신은 소개했다.

이와 별개로 일본 초당파 의원연맹인 '일화(日華)의원간담회' 소속 의원 19명이 8일 사흘 일정으로 대만을 찾았다. 후루야 게이지 자민당 중의원 의원이 이끄는 이들 일본 의원단도 대만 국경일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jh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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