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1 현장] 무승부 마감한 조성환 감독, "평범한 실수가 영향을 미쳤다"

조남기 기자 2022. 10. 8.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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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패스 실수가 영향을 미쳤다."

강원과 인천은 끝까지 골을 노렸으나 끝내 웃지 못했다.

경기 후 순위표는 인천이 승점 50점으로 4위, 강원이 승점 49점으로 5위가 됐다.

조성환 감독은 "원정임에도 많은 응원을 보내주셨다. 전반전의 경우, 경기력이 준비한 거보다는 어려워졌다. 평범한 패스 실수가 영향을 미쳤다. 후반 같은 경기를 전반전부터 했으면 찬스를 만들었을 거 같다. 홈경기 잘 준비해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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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춘천)
 

 

"평범한 패스 실수가 영향을 미쳤다."

8일 오후 7시,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하나원큐 K리그1 35라운드 2022 강원 FC(강원)-인천 유나이티드(인천)전이 킥오프했다. 결과는 0-0 무승부였다. 강원과 인천은 끝까지 골을 노렸으나 끝내 웃지 못했다. 경기 후 순위표는 인천이 승점 50점으로 4위, 강원이 승점 49점으로 5위가 됐다.

조성환 감독은 "원정임에도 많은 응원을 보내주셨다. 전반전의 경우, 경기력이 준비한 거보다는 어려워졌다. 평범한 패스 실수가 영향을 미쳤다. 후반 같은 경기를 전반전부터 했으면 찬스를 만들었을 거 같다. 홈경기 잘 준비해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성환 감독은 오재석에 대한 코멘트도 전했다. "남은 경기에도 보탬이 될 거라고 본다"라면서 오재석이 강원전에 들어와 괜찮은 모습을 보였다는 평을 전했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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