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지 오래" 양대혁, 여친 김소은 두고 김지안과 바람 (삼남매가)

유경상 2022. 10. 8.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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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은 남자친구 양대혁이 바람이 났다.

10월 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5회(극본 김인영/연출 박만영)에서 조남수(양대혁 분)는 여자친구 김소림(김소은 분)을 두고 신지혜(김지안 분)에게 홀렸다.

신지혜는 김소림의 필라테스 수업을 취소하고 조남수를 만나러 갔고, 김소림은 신지혜 수업이 취소되자 연인 조남수와 만나려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조남수는 연인 김소림에게 야근이 있다고 거짓말하고 대표 딸 신지혜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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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은 남자친구 양대혁이 바람이 났다.

10월 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5회(극본 김인영/연출 박만영)에서 조남수(양대혁 분)는 여자친구 김소림(김소은 분)을 두고 신지혜(김지안 분)에게 홀렸다.

신지혜는 김소림의 필라테스 수업을 취소하고 조남수를 만나러 갔고, 김소림은 신지혜 수업이 취소되자 연인 조남수와 만나려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조남수는 연인 김소림에게 야근이 있다고 거짓말하고 대표 딸 신지혜를 만났다.

조남수는 이미 인터넷으로 부잣집 여친 꼬신 썰도 검색해본 상황. 조남수는 “돈 많은 여친 앞에서 쫄면 안 된다. 라면을 사줘도 당당하게. 뻔뻔하게. 의외로 넘어온다”고 곱씹었다.

조남수는 신지혜가 비싼 레스토랑으로 데려가자 “오늘은 제가 쏘겠다. 가장 싼 걸로 드시죠. 부족하시면 2차로 떡볶이 가시죠”라고 말했고, 신지혜는 “2차로 떡볶이요? 정말 재미있고 웃기다. 난 웃긴 남자 좋다”며 넘어갔다.

이어 신지혜는 조남수가 집까지 데려다주자 “여자 친구 있냐”고 물었고 조남수는 “헤어진 지 오래 됐다”고 거짓말했다. 신지혜는 그런 조남수에게 볼뽀뽀하며 “난 남수씨랑 같이 있으면 너무 재미있다”고 고백했다. (사진=KBS 2TV ‘삼남매가 용감하게’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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