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 임주환, ♥이하나와 요트 위 블루스 "널 안고 싶었어"[별별TV]

[스타뉴스 이시호 기자]

'삼남매가 용감하게' 배우 임주환과 이하나가 요트 데이트를 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는 이상준(임주환 분)과 김태주(이하나 분)의 가짜 연애가 그려졌다.

이상준은 이날 요트 위에서 김태주와 요리를 하는 등 달달한 데이트를 연출했다. 함께 앉아 음악을 듣던 중 이상준은 갑자기 김태주의 손을 잡아 일으키더니 허리를 끌어 안고 춤을 신청해 눈길을 끌었다.

김태주는 "이건 대본에 없지 않았냐"며 당황했으나 이상준은 "내가 이러고 싶어서. 널 안고 싶어서 태주야"라며 그윽한 눈빛으로 그녀를 바라봐 설렘을 자아냈다. 미소를 숨기지 못한 김태주는 집으로 돌아와 "왜 이렇게 심장이 뛰지?"라며 설레어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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