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나, 다정한 임주환에 심쿵 "건강검진받아야겠다" (삼남매가 용감하게)

김한나 기자 2022. 10. 8.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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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방송 캡처



‘삼남매가 용감하게’ 이하나가 심쿵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는 촬영 중 돌발행동으로 다정하게 구는 임주환에 심쿵한 이하나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태주(이하나)는 방송 내레이션을 하는 이상준(임주환)을 계속 힐끗거리다 그와 눈이 마주치고 황급히 고개를 돌렸다.

방송 촬영에 나선 두 사람은 요리하는 장면을 촬영했고 손이 베인 듯 호들갑 떨던 이상준이 손하트를 날리자 김태주는 어색하게 미소를 흘렸다.

KBS2 방송 캡처



배에서 강을 구경하던 이상준은 김태주의 손을 잡고 일으켜 그를 끌어안았다. 대본에 없었던 거라는 김태주에 그는 “내가 이러고 싶어서. 널 안고 싶어서 태주야”라며 머리카락을 쓸어 넘겼다.

다정하게 구는 이상준에 김태주는 조용히 미소 지었다. 집에 돌아온 김태주는 “왜 이렇게 심장이 뛰지? 나 건강검진 좀 받아야겠다”라며 휴대전화를 뒤적였다.

이상준은 김태주가 강을 구경하는 모습을 보며 흐뭇하게 웃었다. 왕승구(이승형)는 감독과 통화했는데 현장 분위기도 좋고 대박 예감이라며 “넌 이미지 구축 잘해서 작품에 연결시키면 되는 거야”라고 말했다.

그 말을 듣지 않은 이상준은 김태주를 보며 “예쁘게 잘 나왔다”라고 중얼거렸다.

한편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매주 토, 일 오후 8시 KBS2에서 방송된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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