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인하게 찰 것" 이하나, 임주환과 연애예능 촬영시작 (삼남매가)

유경상 2022. 10. 8. 20: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하나가 임주환과 연애예능을 촬영하며 잔인한 결말을 예고했다.

10월 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5회(극본 김인영/연출 박만영)에서 김태주(이하나 분)와 이상준(임주환 분)은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촬영을 시작했다.

김태주와 이상준은 연애 예능 프로그램을 촬영하며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고 어색함에 어쩔 줄 몰라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하나가 임주환과 연애예능을 촬영하며 잔인한 결말을 예고했다.

10월 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5회(극본 김인영/연출 박만영)에서 김태주(이하나 분)와 이상준(임주환 분)은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촬영을 시작했다.

김태주와 이상준은 연애 예능 프로그램을 촬영하며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고 어색함에 어쩔 줄 몰라 했다. 이어 이상준은 김태주에게 “촬영 끝나면 너 연락 많이 받을 거다. 아침 교양 프로그램이나. 미녀 의사 찾는 사람들이 많을 거다”고 말했다.

김태주는 “다 필요 없고. 삼촌이 이걸 봤으면 좋겠다”고 연락이 끊긴 친아버지의 동생을 만나고 싶어 했다. 김태주는 “난 삼촌이 내 고향집이고 날 유일하게 품어줄 가족 같다”고 털어놨다.

이상준은 “그건 아니다. 시간이 흘렀다. 삼촌 상황도 모르고. 삼촌을 따뜻한 판타지로 생각하지 마라. 부모님, 두 동생, 네가 유일하게 선택할 수 있는 네 가족 남편. 이렇게 네 진짜 가족이다”고 당부했다.

김태주는 감동받다가 이상준의 작품 속 대사라는 사실을 기억하고 꼬집었고 이상준은 “너 나 많이 좋아한다. 내가 출연한 것 다 봤냐. 이러다 나 못 차겠다”며 당황했다. 김태주는 “잔인하게 찰 거다”며 연애 예능 프로그램의 결말을 단언했다. (사진=KBS 2TV ‘삼남매가 용감하게’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