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스테파니, 펜타곤 키노·우즈 꺾고 '더 프렌즈 특집 1부' 우승(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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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파니, 리사 팀이 키노, 우즈 팀의 꺾고 '더 프랜즈 특집' 1부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각각 코미디언 박준형과 가수 박완규, 그룹 펜타곤 키노와 가수 우즈, 가수 이병찬과 박장현, 그룹 블락비 태일과 가수 마독스, 가수 스테파니와 리사가 각각 한 팀을 이뤄 등장했다.
키노와 우즈 팀은 이번에도 박준형 박완규 팀에 이기며 2승째를 올렸다.
3승을 거둔 키노 우즈 팀과 스테파니 리사 팀의 대결에서도 스테파니 리사 팀이 우승하며, 1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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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스테파니, 리사 팀이 키노, 우즈 팀의 꺾고 '더 프랜즈 특집' 1부 우승을 차지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은 '더 프랜즈 특집' 1부로 꾸며졌다. 이날 각각 코미디언 박준형과 가수 박완규, 그룹 펜타곤 키노와 가수 우즈, 가수 이병찬과 박장현, 그룹 블락비 태일과 가수 마독스, 가수 스테파니와 리사가 각각 한 팀을 이뤄 등장했다.
먼저 박준형과 박완규는 50세 동갑내기 절친이라고 밝혔다. 박준형은 "박완규씨와 노래를 하고 싶어서 '불후의 명곡' 팀에 친구 특집을 하면 박완규와 나가겠다고 했다"라고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나와 함께 해줘서 고마워서 양복 한 벌을 맞춰준다고 했더니 '나 그런거 안 입어 나 로커야'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쥤다.
펜타곤 키노와 가수 우즈는 무대에 앞서 과거 같은 예술 고등학교에 다녔을 때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우즈는 "예술 고등학교에 이 친구(키노)와 갓세븐 유겸이 두 왕자님이었다, 실제로 (키노가)왕자병도 있었다"라고 폭로했다.
키노는 "인사할 때 '잘가' 한 다음에 윙크를 했다, 왕자병이 있었다"라며 "그때 제 자신을 이해하지 못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게 고등학교 2학년때 차은우씨가 전학오고 나서 싹 고쳤다"라며 "진정한 왕자는 무엇인지를 몰랐던 것 같다"라고 해 웃음을 줬다. 두 사람은 이어 박진영의 '허니'로 화려한 퍼포먼스와 가창력이 돋보이는 무대를 선보였다.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국민가수'에 출연했던 가수 이병찬과 박장현은 변진섭의 '너에게로 또 다시'를 열창했다. 두 사람은 애절한 감성이 담긴 보이스로 듣는 이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키노와 우즈 팀은 이병찬 박장현 팀에 앞섰다.
이어 박준형 박완규 두 사람이 노래 '립스틱 짙게 바르고'를 무대를 선보였다. 박완규는 로커 답게 고음을, 박준형은 중저음 바리톤 목소리로 화음을 맞췄다. 박완규는 무대에서 "저희 우정을 의심하는 눈초리가 느껴진다"라며 "제가 성격이 모나고 까칠한데 그런 부분을 (박준형이)많이 희석시켜준다, 노래방에 와서 찐한 우정으로 부른다고 생각하고 왔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키노와 우즈 팀은 이번에도 박준형 박완규 팀에 이기며 2승째를 올렸다.
이후 그룹 블락비 태일과 가수 마독스가 나와 솔리드의 '이 밤의 끝은'을 열창했다. 두 사람은 감미로운 목소리와 미성으로 듣는 이들을 감동시켰다. 마독스는 "편곡이나 무대 연출 등 많이 태일 선배님께 의지했다"라며 "편하게 잘 알려주셔서 긴장하지 않고 무대를 잘 마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들도 키노와 우즈 팀을 넘지는 못했다.
마지막으로 가수 스테파니와 가수 리사가 에일리의 '손대지마' 무대로 진한 인상을 남겼다. 두 사람은 파워풀한 댄스와 가창력으로 흥을 돋웠다.
3승을 거둔 키노 우즈 팀과 스테파니 리사 팀의 대결에서도 스테파니 리사 팀이 우승하며, 1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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