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서 20대 부모와 살던 생후 5개월 영아 숨져..경찰 수사 나서

이병석 2022. 10. 8.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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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초반의 부모와 모텔에서 생활하던 생후 5개월 된 영아가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8일 광주광역시 소방본부와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5분경 광주 서구 치평동의 한 모텔에서 "아기가 숨을 쉬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심정지 상태인 아기를 병원으로 급히 옮겼지만 끝내 숨졌다.

숨진 아기는 부모와 함께 모텔에서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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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I 광주=이병석 기자] 20대 초반의 부모와 모텔에서 생활하던 생후 5개월 된 영아가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8일 광주광역시 소방본부와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5분경 광주 서구 치평동의 한 모텔에서 "아기가 숨을 쉬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심정지 상태인 아기를 병원으로 급히 옮겼지만 끝내 숨졌다. 숨진 아기는 부모와 함께 모텔에서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밝힐 계획이다. 이와 함께 부모를 상대로 사망 원인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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