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석 국회의원, 양산 지역구 특별교부세 20억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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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영석(기획재정위원회, 양산갑) 국회의원은 지역구 현안사업 관련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0억 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산시 물금읍 종합복지허브타운 건립비 12억 원과 범어빗물펌프장 제진기 교체공사비 8억 원이다.
이번 국비 12억 원 확보로 종합복지허브타운의 조속한 건립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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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물금읍 종합복지허브타운 건립비 12억 원
범어빗물펌프장 제진기 교체공사비 8억 원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국민의힘 윤영석(기획재정위원회, 양산갑) 국회의원은 지역구 현안사업 관련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0억 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산시 물금읍 종합복지허브타운 건립비 12억 원과 범어빗물펌프장 제진기 교체공사비 8억 원이다.
물금읍 인구는 해마다 증가해 올해 4월 기준 11만9968명으로, 양산시 전체 인구 35만4290명의 33.9%를 차지하고 있으며, 현재의 물금읍 소재 종합사회복지관 1개소만으로는 복지서비스 공급에 어려움이 있었다.
물금읍 종합복지허브타운은 물금읍 가촌 디자인공원 부지에 지난 9월 착공할 예정이었으나 아직까지 착공하지 못하고 있다.
이번 국비 12억 원 확보로 종합복지허브타운의 조속한 건립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종합복지허브타운은 육아종합지원센터, 반다비 체육관과 3개 건물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하나의 건물처럼 통합 활용함으로써 한 공간에서 전 세대 복지 욕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복지시설로 건립하며, 2024년 9월 완공할 계획이다.
건립 위치는 지역을 대표하는 도심 속 휴식공간인 디자인공원이 에워싸고 있으며, 건립 이후 100명 정도의 고용창출 효과도 예상된다.
물금읍 범어빗물펌프장의 노후 제진기 교체공사는 양산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재난안정수요사업'으로 추진한다.
기존의 노후 유압기 제진기를 로터리식 제진기로 교체하면 효율적인 협잡물 제거가 가능해져 자연재해 예방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윤영석 의원은 "제한된 국가 재원으로 인해 주민을 위한 지방사업의 경우 국비 지원 받기가 어렵지만, 행정안전부의 특별교부세는 지역현안 사업 해결과 재해 예방 사업의 매우 유용한 재원으로 활용된다"면서 "시급한 지역현안 사업 관련해서는 앞으로도 중앙부처와 끊임없이 소통해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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