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겸 울산시장, 전국체전 지역선수단 현장 격려

안정섭 2022. 10. 8.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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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김두겸 시장이 8일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경기 현장을 방문해 울산 대표 선수단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오는 9일과 10일에도 경기장을 일일이 찾아 지역 선수들을 응원할 예정이다.

김두겸 시장은 "울산을 대표하는 선수 여러분이 정말 자랑스럽고 감사하다"며 "그동안 땀을 흘리며 고생한 만큼 목표한 대로 좋은 결실을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국체전에 참가한 울산시 선수단은 45개 종목에 총 1331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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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김두겸 울산시장이 8일 울산 문수체육관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태권도 경기장을 찾아 울산시 선수단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울산시 제공) 2022.10.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는 김두겸 시장이 8일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경기 현장을 방문해 울산 대표 선수단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오는 9일과 10일에도 경기장을 일일이 찾아 지역 선수들을 응원할 예정이다.

이날 태권도와 볼링 경기장을 방문한데 이어 9일에는 테니스, 수영, 씨름, 10일은 카누, 육상, 우슈 경기장을 방문한다.

김두겸 시장은 "울산을 대표하는 선수 여러분이 정말 자랑스럽고 감사하다"며 "그동안 땀을 흘리며 고생한 만큼 목표한 대로 좋은 결실을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식이 지난 7일 오후 울산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2022.10.07. bbs@newsis.com

이번 전국체전에 참가한 울산시 선수단은 45개 종목에 총 1331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솟아라 울산'이라는 구호를 내걸고 지난 7일 개막한 이번 전국체전은 울산지역 64곳과 타지역 9곳의 경기장에서 오는 13일까지 열린다.

코로나19 사태로 3년 만에 정상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17개 시·도 소속 선수 1만8769명과 임원 8837명 등 2만7606명의 선수단이 총 49개 종목(정식 46·시범 3)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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